이석행 전 위원장 석방뒤 민주노총 방문

“평범한 노동자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겠다”

이석행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 19일 석방됐다. 이석행 전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날 오전 10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함에 따라 출소했다.

이석행 전 위원장은 출소 직후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했다. 민주노총 간부와 산하노조 간부들 30여명이 사무실 앞마당에서 출소한 이석행 전 위원장을 맞이했다. 이 전 위원장은 “말하는 게 제일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석방 직후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은 이석행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 19일 낮 12시께 임성규 현 비대위 위원장과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그는 “수배생황을 하다가 결국 체포되면서 후회가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과 타협하지 않고 나의 자존심과 민주노총의 자존심을 지키려 했다. 평범한 노동자로 돌아가고 싶고 조합원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총사퇴를 했지만 위원장만 없는 것이지 늘 그렇듯 민주노총은 조합원들이 지키고 있었다. 수배 막바지 갈 곳이 없을 때 전교조가 받아주었는데 전교조에 상처를 주고 말았다. 모든 것을 책임지려고 사퇴했고 모든 것을 지고 가겠으니 여러분들은 당당하게 일하라”고 했다.

이 전 위원장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는 “죄가 있다면 비정규직을 보좌하지 못하고 민주노총을 반석에 올려놓지 못한 것이다. 조합원과 국민들께 죄송하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에게 지은 죄는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작년 5,6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와 총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조계사 등에서 수배생활을 하다 같은 해 12월초 경기 고양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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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 이석행 , 총사퇴 ,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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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이석행! 당신이 무슨말을 하던 관심없다.

  • 석방환영

    수배생활한답시고... 얼마나 많은 일을 방기했나? 그랬는데 벌써 석방!! 제발 백의종군하시길.. 제발 말은 하지말고... 제발 강간미수범은 면회하지 말고...

  • 허 공

    수배와 영어의 몸으로 오랜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작년 5.6월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는 지극히 정당하였으며
    총파업 또한 큰 의미에서 국민과 전 인류의 건강을 위한
    커나큰 일대 결단이었으며 역사적 큰 의미라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이 내홍을 겪고 이탈됨이 없도록 관심가져 주시고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이기에,
    외환위기 당시의 어려움이 노동자에게 전가되어
    비정규직 확산이라는 어리석은 양극화 정책이
    또 다시 이러한 어려움에 편승한 어리석은 정책발현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노동 조직과 단체들이
    임단협을 포기하지 말고
    양극화가 시정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와 법률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석행 위원장님의 꾸준한 행보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푹쉬세요

    "평범한 노동자로 돌아가고 싶고..." 꼭이요. 꼭!

  • 이런...

    어디서이런 막말들을...
    이분을 욕하는자는 진정한노동자가 아닌지라
    입조심 손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