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 경영에, 학연지연의 인사 채용까지

한국심사자격인증원, 부당인사 철회 노조 탄압 중단 촉구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서사노) 한국심사자격인증원 지부는 25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인사 철회와 노동조합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구호를 외치고 있는 기자회견 참가자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사노 지부 조합 등 다수가 참가했다.

  한국심사자격인증원 앞에 붙어 있는 선전물.

한국심사자격인증원 지부는 원장을 제외한 전체 종사자가 4인으로, 현재 부당징계 철회와 원장 중심의 독선경영 반대, 노조 탄압 중단, 근로기준법 완전쟁취를 위한 싸움을 진행 중 이다.

김호정 서사노 위원장은 “5인 미만 사업장이 노조를 결성해도, 특성상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법률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심사자격인증원 지부의 사례는 5인 미만 사업장의 전형적인 사업장 행태”라고 설명했다.

지부조합은 홍종인 원장이 자기 사업 방식으로 운영, 독선 경영을 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싸움의 발단이 된 사건은 김문겸 조합원의 보직해임이다.

신규 채용이 시급한 상황에서, 여직원 채용 공고를 냈고 면접 후 지난 6일 첫 출근을 했다. 그러나 면접 과정을 알고 있었던 원장은 6일 오히려 첫 출근한 여성에게 인격 모독적인 폭언을 했고, '인사권'을 운운 하며 어떠한 이유와 절차의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김문겸 조합원을 보직해임했다. 그간 김문겸 조합원의 직책은 부장으로 사실상 조합원들과 원장과의 다리 역할을 해 왔었다.

그리고 동시에 홍종인 원장이 소유했던 회사의 사장을 인사 원칙 없이 독단적으로 보직해임 된 자리에 발령을 냈다. 그는 또한 정수일 한국심사자격인증원 회장의 제자이기도 하다.

김호정 위원장은 “원장이 인사권을 이용해 실질적으로 조합원을 무력화 시키고, 개인 사유화 하려는 것이 정황상으로 읽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지부 조합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심사자격인증원이 사유화 되어, 개인의 사욕과 영달을 위해 임의로 악용돼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4일에는 원장이 계속적으로 임단협 협상에 불참하자, 이에 대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장이 '사무실 점거로 업무를 방해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들이 사무실로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홍종인 원장이 위원장과의 1:1 면담 과정에서 조합원들을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라고 지칭 하는 등 지부조합은 그간 계속된 폭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신한나 조합원은 “원장이 이렇게 나오면 인증원 자체가 파국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원장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며,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홍종인 원장과 김문겸 조합원 간의 긴급 면담이 이뤄졌다.
덧붙이는 말

한국심사자격인증원은 ISO를 인증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심사원들의 자격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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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세상

    완전 홍원장이 역적이구나...참세상 이름의 탈을쓰고 일방적인
    무책임한 하더라 통신을 하고 있군요..
    그래 그 후 정권을 장악한 김문겸이는 잘하고 있는가..
    심사원들에게 아마 김검사님으로 불린다지 무서워서 쩔쩔매는 분위기든데..지 대가리에서 나오는게 원칙이고 법이라지..그래
    무었이 더 독선이지..심사원이 국민인데 국민을 아주 웃없게 알고
    지마음대로 놀고 있는 저 검사님은 친절한건가..
    참 기가 막히는구나 ....본분을 망각하고 그만 날뛰고 정신차리기를 바란다...인과응보가 무섭지도 않는가...뭐 해봐라고...그래
    좀더 지켜보고 그리도 정신못차리면 정말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꼭 보여주지....참세상이 아닌 저세상에 너의 횡포를 음성과 함께 글을 올려주지...

  • 김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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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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