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성균관대 유림회관 1층에서 ‘따끔한 한모금의 밤’을 연다는 초대장.
통일문제연구소가 속해 있는 명륜동 4가 일대가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의 위기에 놓이면서 이를 막기 위한 마음을 여는 행사가 열린다. 이 날 행사는 백기완 선생님과 뜻을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꾸며진다.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은 제자들을 동원해 회를 공수하고, 정태춘, 최도은, 류금신, 박준, 꽃다지, 우종민 씨 등은 노래로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 대해 통일문제연구소 살리기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40년이 넘은 피눈물의 텃밭이요, 통일운동의 알기인 통일문제연구소가 재개발이라는 어거지 속임수로 헐릴 수는 없다”라며 “따끔한 한모금의 밤을 열어 서로 힘을 돋구고자 한다. 함께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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