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노회, 민주현장, 민투위, 민혁투, 현장노동자평의회, 현장연대, 현장투 등 7개 현장조직에 속한 울산, 전주, 판매위원회 대의원 225명은 22일 공동대자보를 내 "조합원과 약속한 3무 원칙에 입각한 주간연속2교대제를 이루지 못한 윤해모 집행부도 최소한의 임금인상은 쟁취했다"면서 "이경훈 집행부는 실리추구를 조합원과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무쟁의와 임금동결을 사측에게 선물하는 것이 실리냐"고 맹비난했다.
또 "노동조합 역사에 임금동결이라는 치욕을 남겨서는 안된다"며 23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4만5000 전 조합원의 부결투쟁으로 임금동결을 박살내자"고 선동했다.
민노회는 "3조원 이상 순이익이 예상되는 올해 어처구니없게도 기본급을 동결시켰고, 연내 타결을 위해 주간연속2교대제는 내년으로 넘겼다"며 "사측에게 끌려가는 협상으로 진행하다 결국 사측에게 백기투항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본급 동결은 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을 감안하면 실질임금 삭감을 의미한다"며 "십년, 이십년이 지난 정년퇴직 때까지 생각해보면 기본급 인상이 당장의 일시금 몇백만원, 무상주 몇십주보다 더 큰 임금인상 효과를 나타낸다"고 지적하고 "24일 재협상을 하면 된다"며 압도적 부결을 호소했다.
민투위는 "기본급 협상은 내년에 실시되는 주간연속2교대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쟁취해야 했다"면서 "집행부는 사측의 기본급 동결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백기투항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또 "월급제의 교두보인 기본급을 동결해 조합원 평균연령 43세 기준으로 조합원 1인당 퇴직시까지 무려 3200여만원이 삭감됐다"면서 부결을 선동했다.
민주현장은 "기본급 동결로 퇴직시까지 실질임금이 약 1700만원 삭감됐다"며 "임금동결은 정권과 자본에 백기투항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서도 "정몽구 회장의 사회적 선언없는 고용안정확약서는 절반의 고용보장일 뿐이고, 구체성없는 국내공장 물량확보 선언만으로는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현장연대도 "조합원들이 1년 기본급을 동결했을 경우 그에 따르는 정년퇴직시까지 임금손실과 퇴직금 정산시 임금손실은 얄팍한 성과급이나 일시금과는 비교도 안된다"며 잠정합의안 반대를 주장했다.
현장노동자평의회와 민주노조운동복원활동을전개하는현대차노동자들도 "임금동결에 무쟁의까지 동의하면서 이제 물량에 따른 비정규직 정리해고와 정규직의 대대적인 전환배치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임금동결은 결국 주간연속2교대, 월급제를 더 멀게 만들 뿐"이라며 부결을 선동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