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공공운수노조준비위의 산별노조 창립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공공연구노조)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공공운수노조로의 조직형태 변경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3,191명의 투표 참가자 중 찬성 55.0%(1,756명), 반대 44.4%(1,416), 무효 0.6%(19명)로 조직형태 변경이 최종적으로 부결됐다.
조합원 규모가 4000명이 넘는 소산별노조인 공공연구노조의 공공운수노조 전환이 부결되면서, 공공운수노조준비위는 이후 대응책 마련을 위해 20일 오후, 중집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1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공공운수노조 조직전환 결의의 건’을 통과시켰다. 대의원 97명 중 6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51명, 반대 17명, 기권 1명으로 최종 조직전환을 결정했다.
화물연대는 조직전환 방침 의결주문을 통해 △공공운수노조로 조직전환하고 6월 24일까지 가입한다 △규약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은 공공운수노조 창립대회 결정에 따르고 관련사항은 창립대회 이후 화물연대 본부 대의원대회에서 후속조치를 취한다 △운수노조 타 업종본부의 조직전환이 완료될 때까지 운수노조 조직운영 및 운수노조 자산, 부채 인력 단체협약 등의 승계문제는 운수노조 중앙위 결정에 따라 화물연대본부 중앙위에서 후속조치를 취한다 등을 결정했다.
한편 공공운수노조준비위는 오는 24일, 공공운수노조 산별노조 창립 대의원대회를 개최하며, 25일에는 ‘2011~2012 투쟁승리 공공운수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