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인주시 시장이 된 10급 공무원 신미래. “방금 동남쪽에서 취임식을 마친 따끈따끈한 신임 시장” 신미래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주시지부’를 방문한다.
그렇게 눈을 감고 있으려면 /안경은 왜 쓰고 있냐고 /너는 안타까워한다
사회운동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사회를 바꾸는 것이자 동시에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 제도와 정책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고는, 또한 사람들의 열망이 모여 바꾸어 낸 것이 아니고서는 오래가기 힘들다.
1996년에 나는 인권영화제에 있었다. 그 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에서 열렸던 인권영화제를 취재하기 위해 나는 객석 한 구석에서 메모를 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6월 5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13회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느라 중림동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은 언제나 북적인다. 중림동의 좁은 사무실은 주말이든 평일이든, 밤이든 낮이든, 비가 오든 날씨가 좋든 인권영화제 활동가들의 노동과 활력으로 가득하다.
최근 여고생과 이주노동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 <반두비>에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영화관객들은 \'청소년 관람가\'를 지지하고 나섰다.
13회째를 맞는 인권영화제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장소불허 통보를 받았다.
지난 15일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한 의원 12인이 미디어렙과 관련한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방송법 개악안”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 사람만 보면 심장이 콩닥콩닥 뛰어” 무난하고 덤덤한 노년을 보내던 그들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다시는 이런 사랑을,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할 줄만 알았다.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 그리고 그들은 뜨겁게 사랑한다.
영화가 지나치게 개념적인 탓에 자연스러운 인간을 그리는 데에는 다소 불충분하지만, 개념적으로나마 포착된 인간의 규모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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