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탈의 역사, 보관할 것인가? 기억할 것인가?

수탈의 역사, 보관할 것인가? 기억할 것인가?

사진으로 보는 일제 착취와 수탈의 도시, 김제 처음 가는 답사는 다 그런가보다. 가기 전에는 망설여 지기만 하고, 일단 가고 나면 진짜 오길 잘했다는 그 느낌. 지난 9월 8-9일 문화연대가 진행한 “다시보는 근.현대 역사의 현장” 답사는 그런 재미가 있었다. 평범해 보이는 시골길가의 어느 골목에 들어서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와 건물이 서 있다. 그런 역사를 가진 건물을 보는 눈의 즐거움. 그 생소함을 접하는 뇌파의 진동. 그리고 착취와 수탈의 역사가 만들어 낸 근대 도시의 형성과 건축물의 형태, 공간의 자리매김을 알고 나서 쏟아지는 역사의 현장감이 어우러진다. 근.현대사 현장답사 첫째 날, 김제 답사 길에 본 근대 건축물들은 대부분 일제 강점기 착취와 수탈의 잔재들이었다. 제국주의가 불러온 민중 고통의 현장. 화려하지도 않고 시간의 희소성도 없으며, 친일의 잔재들일 뿐인 이런 건축물과 공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진 몇 장만 남기고 청산해야 할 것인가? 고통의 현장을 등록 문화재로 보존하고 착취와 수탈이 가져온 역사의 재현을 경계하며 곱씹어야 할 것인가? 이런 질문들과 마주하면서 각 공간의 느낌을 살리는 답사 일정이었다. 답사의 가장 큰

‘뉴스’가 아니라 ‘새뜸’이 어떨까요?

‘뉴스’가 아니라 ‘새뜸’이 어떨까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민중언론참세상을 포함한 약 10개의 인터넷신문 및 일간지에 ‘뉴스’라는 외래어 대신 ‘새뜸’이라는 우리말을 사용해줄 것을 제안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 MBC에서도 볼 수 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 MBC에서도 볼 수 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심의체계를 일원화하고, KBS 뿐만 아니라 MBC 등 지상파방송사업자 전체로 편성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4일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되었다.

‘닫힌채널’, KBS청원경찰 물리력에 출입 저지돼

‘닫힌채널’, KBS청원경찰 물리력에 출입 저지돼

14일 오후 3시, KBS 본관 앞에서 한바탕 난투극이 벌어졌다. KBS 열린채널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자발적 시민제작자들의 모임 ‘닫힌채널’ 회원들이 KBS 사장 혹은 KBS 열린채널 담당자와의 면담을 위해 KBS 본관 1층에 마련된 시청자광장에 진입하려던 것을 KBS 경비와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저지하면서 벌여진 소동이었다.

“카메라, 뚫고 나아가! 방글라데시에 카메라를!”

“카메라, 뚫고 나아가! 방글라데시에 카메라를!”

방글라데시의 미디어활동가 그룹 브레이크 쓰루(Break Through) 작품 상영과 후원을 위한 자리가 13일 7시 홍대에서 열린다. 퇴근길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지!..

‘들소리’, ‘민주시민언론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들소리’, ‘민주시민언론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제8회 민주시민언론상' 심사위원특별상으로 '황새울 방송국 들소리'를 선정했다.

시청자주권공대위 “관료적 독선으로 방송장악 기도”

시청자주권공대위 “관료적 독선으로 방송장악 기도”

지난 5일 입법예고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통령 임명 조항 등 독소조항에 대한 우려와 일방적 입법 추진이라는 시민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결국 수정되지 않은채 입법예고되었다는 점에서 예고된 상황.

공익채널 선정 보류, 언론단체 비난 잇따라

공익채널 선정 보류, 언론단체 비난 잇따라

방송위원회가 지난 11월 29일 방송위원 전체회의에서 2007년 시행될 공익성 채널 선정 작업을 보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익성 채널의 잠정적 위기 등 언론단체의 우려가 표출되고 있다.

언론연대 등 신문법 개정 입법청원할 것

언론연대 등 신문법 개정 입법청원할 것

4일 오전 10시 국회 기자회견실, 신문법 개정입법 청원 기자회견이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 주최로 열렸다.

제9회 강릉인권영화제 개막

제9회 강릉인권영화제 개막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강릉문화의집 주최의 '제9회 강릉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지난 인디다큐페스티발이 그랬듯, 이번 강릉인권영화제 역시 한미FTA, 비정규직 노동자, 미군군사기지 등 사회적 현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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