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북한 핵실험과 한반도평화] 보수고 개혁이고 북핵 앞에 장사없었네

[북한 핵실험과 한반도평화] 보수고 개혁이고 북핵 앞에 장사없었네

전쟁 전야의 한주였다. 북한이 핵심험을 단행한 9일 이후 3일,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에 집중되는 동안 한반도의 모든 언론은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 폭우처럼 기사들을 쏟아냈다.

언론노조 한미FTA 저지 2차 총파업 예고

언론노조 한미FTA 저지 2차 총파업 예고

언론노조 는 9일 성명을 내고 1차 총파업 이후 흩어진 언론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를 호소하는 한편, 방송위원회 위원과 공영방송 임원 선출과정에서 드러난 방송공공성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밝혔다. 특히 언론노조가 이번 한미FTA 저지 2차 총파업에서 200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미FTA , 북한 핵실험 등 총체적인 현안을 아우르며 진행할 것을 결의하고 있어 주목된다.

방송위 파행부터 방송 전반 위기 예고됐다

방송위 파행부터 방송 전반 위기 예고됐다

방송계는 인사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언론학자 및 문화연구자 30인은 28일 “방송계 공직을 탐하지 않겠다”는 진정성을 가지고 공영방송 위기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공영방송 공공성 위기 극복, 결국 컨텐츠”

“공영방송 공공성 위기 극복, 결국 컨텐츠”

조동원 미디어문화행동 활동가가 사회를, 권오훈 정책기획센터 PD, 박채은 미디액트 정책연구원, 원승환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김형진 문화연대 활동가가 좌담자로 나섰다.

‘KBS’, 아~그 존재의 무거움이여!

‘KBS’, 아~그 존재의 무거움이여!

바야흐로 수상한(?) 세월, 공영방송 KBS는 떨고 있다. 위기감이다. 미디어 환경에 있어서 방송 시장의 확대, 무한 경쟁 체제의 가속화는 물론 컨텐츠 측면에서도 대중과 멀어지고 있다.

KBS 노조, ‘사장 외압 논란’ 국회 국정감사 요청

KBS 노조, ‘사장 외압 논란’ 국회 국정감사 요청

지난 8월 KBS 박복용 PD가 사내게시판을 통해 폭로해 논란이 되었던 정연주 KBS 사장의 외압 의혹과 관련하여 KBS노조가 KBS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요청서는 지난 5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로 보내졌으며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이 20일 공개했다. KBS 노조는 요청서에서 “박 PD의 양심선언 후 노조가 사원대표로 구성된 진상조사위를 발족해서 조사를 실시했지만, 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시민단체 간부들이 일제히 진술을 거부함으로써 정확하게 규명할 수 없다”며 “이에 국민대표성을 가진 기관(국회)에서의 권위 있는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일 KBS 제작본부 박복용 PD는 사내게시판에 올린 ‘정연주 사장-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최민희 전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커넥션 공영방송 KBS가 특정 그룹의 이익 추구를 위한 도구인가?’ 제하의 글에서 “지난해 9월 말 정연주 불가론이 비등하던 시기에 정 사장이 신관 8층 화장실 옆에서 제작본부의 일부 간부들에게 KBS스페셜 ‘양극화(4부작)’ 시리즈에 김기식과 최민희의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을 지시했다”며 “실제로 그 주 일요일 신관 회의실에 두 사람 등의 운동가들을 모셔다 놓고 기획방향과 제작내용에 대해 제작진들에게 장시간 강의하는 비극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닫힌채널’을 열어 분노의 확성기 ‘방방곡곡’

‘닫힌채널’을 열어 분노의 확성기 ‘방방곡곡’

지난 5년간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열린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던 작품들이 브라운관 밖으로 나온다. 시민제작자 모임 닫힌채널과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한국독립영화협회,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실이 공동으로 KBS열린채널의 문제점들을 전국적으로 환기시키고 퍼블릭액세스라는 시청자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얘기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린채널’ 방영작 전국순회 상영회를 제안한 것. 이는 오는 29일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등 국회상영회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지역순회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닫힌채널 등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을 시민제작자에게 짐 지우는 것은 지난 5년간의 시간을 증발 당했다고 표현하는 KBS 한 관계자의 인식, 그러니까 ‘열린채널’에 대한 편집증적인 불쾌함의 발로일 것”이라며 “지난 5년간 우리들이 만들어서 ‘열린채널’을 통해 액세스되었던 소중한 작품들의 가치가 저들로 인해 훼손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기획취지를 설명했다. 열린채널의 가치 재발견과 열린채널의 문제 환기, 전국적 시청자 참여 확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상영회는 그동안 방영되었던 5~7편은 물론 상영이 되지 못했던 작품 2~3편도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이번 상영회에 상영되는 작품들은 DVD로 제작돼 배급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05, 올해 다시 만난다

서울독립영화제2005, 올해 다시 만난다

서울독립영화제2005 순회상영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열린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이번 순회상영회에 대하여 한국독립영화협회 등은 “일회적인 영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려는 독립영화계의 시도”라며”서울에 편중되어 있는 독립영화상영을 전국적으로 확대함으로서, 지역의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객층을 개발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순회상영회에서는 지역 독립영화 문화와 연계하여 지역 독립영화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상영회는 대구을 시작으로 서울, 삼척, 강릉, 전주, 청주, 대전, 춘천, 부산, 제주, 광주, 인천, 등 12개 지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중소 도시를 포함해 전국 20여개 지역으로 확대 상영한다는 계획. 서울독립영화제2005 순회상영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울 순회상영회는 “日就月將 일취월장”이란 슬로건 하에 열렸던 서울독립영화제2005의 수상작들을 다시 볼 수 있다. 대상을 받은 김태일, 카토 쿠미코 감독의 <안녕, 사요나라>, 최우수상에 김종관 감독의 <낙원>, 우수상을 받은 이지상 감독의 <십우도2-견적> 등이 그것. 또 16인의 독립영화인과 미디어활동가들이 만든 연대의 기록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도 특별 상영된다.

28~29일 부산장애인영화제 “We All Special”

28~29일 부산장애인영화제 “We All Special”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방송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주최로 부산장애인영화제 "We All Special"이 개최된다.

“KBS이사회 정권 거수기 역할을 자처한 것”

“KBS이사회 정권 거수기 역할을 자처한 것”

KBS이사회가 18일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을 수용함에 따라 3개월째 표류중인 KBS차기 사장 선정과 관련 KBS노조와 KBS사측 간의 갈등이 새롭게 격화되고 있다. KBS 이사회는 “정연주 KBS 사장의 후임은 사추위를 통해 선임할 것”이라며 “사장 공모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추위는 지난 2003년부터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하게 요구해왔던 것이나 문제는 사추위 구성원 및 구성 방식에 있다. 이사회는 사추위 위원 7인 가운데 과반수 이상인 4인을 KBS 이사로 구성하고, 나머지 3인의 추천위원 선정 방식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것. 결국 KBS 이사가 사추위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사실상 이사회 뜻대로 하겠다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KBS노조의 입장이다. 19일 EBS 사장 선임 사태와 관련하여 공영방송의 사장선출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가 KBS 안팎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위원회는 전국언론노조 EBS지부 등 방송계의 문제제기에 따라 지난 4일 유보한 바 있는 구관서 전 교육인적자원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결국 19일 EBS 사장으로 임명했다. 구관서 EBS 사장 내정자는 지난 2000년 2월 석사 학위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유사한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격 시비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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