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동자 양보만 요구하는 노사정위 구조적 한계 침묵

노동자 양보만 요구하는 노사정위 구조적 한계 침묵

‘어느 하나 속 시원할 것’ 없는 합의였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어느 쪽도 완승할 수 없는 협상테이블의 조건을 고려한다 해도 이번 합의에 대해 언론사들의 반응이 미지근한 것은 이색적이다. 결과적으로 노사의 실리에 의한 ‘나누어 먹기 식’ 합의였다는 판단에 따른 반응으로 보인다.

영시미 ‘라디오놀이’ 기획

영시미 ‘라디오놀이’ 기획

올해 9월로 1주년을 맞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보다 쉽게 제작하고 접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써의 라디오 매체를 기획했다. 일명 ‘라디오놀이’ 아직 기획단계이기는 하지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진행과 함께 하는 미니FM과 CBS전북방송의 라디오 퍼블릭 액세스까지 구체적인 기획들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진행되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니FM은 반경 1~2KM의 소출력라디오와 인터넷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영시미는 “다양한 우리 생활상의 음식문화를 다시 꽃피우기 위한 시민들의 소통과 공유가 미니FM에서 이뤄진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미니FM에 대한 시민 참여 부문은 총체적인 컨셉과 프로그램 기획 및 방송 컨텐츠 발굴을 위한 기획부와 제작부, 기술부 등이다. 또한 CBS전북방송의 지역시사프로그램의 라디오 퍼블릭 액세스 채널 ‘시민 전파를 탄다’의 시민 참여를 위해 영시미에서 장비를 비롯해 편집 등의 제작지원을 돕는다.

이젠 KBS 독립영화관마저 폐지한다니..

이젠 KBS 독립영화관마저 폐지한다니..

KBS 한국방송의 2006 가을 개편에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프로그램인 ‘KBS독립영화관(독립영화관)’ 폐지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 등 독립영화단체와 문화예술단체, 영화단체들이 공동행동에 나섰다. KBS가 가을 개편을 앞두고 독립영화 프로그램인 ‘독립영화관’의 폐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는 ‘독립영화관’의 폐지가 이미 결정되었고, 최종 결재만 남은 상태라는 것. 문화의 다양성을 고려한 액세스 채널이 보다 확대되어야 이에 따라 한독협 등은 14일 성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승환 한독협 사무국장은 “KBS 가을 개편 일정에 따라 최종결정이 남은 상태이며 최종 결정이 되면 10월에 개편이 되는 것이라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며 “‘독립영화관’이 폐지되면 안된다는 우리의 주장과 생각들을 많이 알리고, KBS 이사 등을 설득하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활동방향을 밝혔다. 원승환 사무국장은 또 “최근 KBS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인 ‘열린채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독립영화관’ 폐지 움직임과 함께 KBS 라는 하나의 방송국에 대한 대응이 될 지, 전 방송사의 액세스 측면에서 이번 활동들을 계획할 지는 좀더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지상파에서 문화의 편향성을 오히려 강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액세스 활성화라는 큰

의 이중심의로 상처받고 있다

의 이중심의로 상처받고 있다

KBS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인 ‘열린채널’에 시민제작자들이 참여하게 된 경위가 ‘미디어교육’인 것으로 나타나 실질 운영 기관인 KBS와 방송위원회가 홍보의 도구로 ‘열린채널’을 전락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미 여러 차례 논란이 된바, ‘열린채널’에 참여한 시민제작자들 상당수가 ‘열린채널’에 이미 방영이 확정된 뒤에도 KBS로부터 심심찮은 수정요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와 열린채널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제작자들의 모임 ‘닫힌채널’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KBS 열린채널’에 참여 경험이 있는 시민제작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바, 설문에 참여한 시민제작자의 40%가 미디액트 등에서 진행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열린채널’을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시민제작자 모임 ‘닫힌채널’은 “시민미디어진영의 꾸준한 활동의 결과로 ‘열린채널’이 유지, 발전해 오고 있던 것”이라고 ‘열린채널’의 실질적 운영 주체인 KBS와 방송위원회가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방영이 선정된 이후 수정요구를 받았던 시민제작자가 60%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채널’은 보통 12분, 24분 분량으로 제작분량을 정해 방영하는데, 대체로 시민제작자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이에 맞춘 분량 축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작자의 동의 없이 분량을 줄이는 경우도 있어 물의를 빚은바 있다. 그 밖의

‘KBS 은 열려있는가’ 토론회 개최

‘KBS 은 열려있는가’ 토론회 개최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실과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KBS 열린채널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주최해 주목된다.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1주년 맞아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1주년 맞아

'영시미'는 미디어교육사업과 영상물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전국의 미디어활동가들로부터 지역미이어센터의 대안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시미는 지난해 8월 24일 개관했다.

한독협, 가을맞이 ‘실사구시 학습프로젝트’ 실시

한독협, 가을맞이 ‘실사구시 학습프로젝트’ 실시

서울아트시네마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부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공동체 상영운동 네트워크 활동가 학습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주관 및 주최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아트시케마에서 진행될 이번 학습프로젝트는 일명 ‘실사구시’라는 제목으로 ‘영화는 왜 상영의 예술인가’, ‘상영공간을 구성하기 위한 기술적 이해’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은 총 3장까지의 강의가 준비된 이번 학습프로젝트의 첫 번째 쳅터에 해당하는 것.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는 “지역의 현황 즉, 상영활동을 함에 있어서 우리 지역에는 어떤 제반 조건들이 있는가를 파악하고 그 파악된 조건들에 기반해 영화제나 상영회를 기획하고 실현해 보자는 것”이라고 이번 학습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학습프로젝트는 시네마테크, 독립영화, 미디어운동관련 단체 등 지역상영단체 활동가를 중심으로 사회운동단체 상영활동가들을 참가대상으로 하고 있다.

‘KBS식 공공성’, 시민 1인당 채널이용시간 0.001초

‘KBS식 공공성’, 시민 1인당 채널이용시간 0.001초

4500만 시민들이 공영방송 KBS에서 자기의견을 말할 수 있는 시간 1년에 0.001초!! 공영방송인 KBS의 공공성에 대해서는 무조건 믿고 따르는 것이 순리이겠지만, KBS가 퍼블릭엑세스라는 명분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가리고 아웅 하는 사이 ‘KBS의 공공성’이라는 것이 ‘KBS식 공공성’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KBS식 공공성에 대항한다! ‘열린채널’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제작자모임 ‘닫힌채널’에서 오가는 이 발칙한(?) 주장은 KBS 열린채널 게시판을 통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이버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김승주 시민제작자는 ‘KBS식 공공성’이라는 제목으로 시위에 참여하고 “4500만 시민들이 공영방송 KBS에서 자기의견을 말할 수 있는 시간 1년에 0.001초!!”이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조차 자신들의 통제에 따르게 하려는 것, 이것이 열린채널을 대하는 ‘KBS식 공공성’”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KBS1과 KBS2 등 지상파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시간은 연간 20시간, 이를 4천700만 시민들이 연간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계산하면 불과 1인당 0.001초라는 터무니없는 값이 산출된다는 것. 또한 이번 사이버시위의 백미는 시민제작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사진. 이 작은 컷 속에는 ‘KBS식 공공성’에 대한 제작자의 생각이나, ‘열려라 채널’ 주문을 외는 제작자들의 모습이

9일 ‘남미의 사회변혁과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9일 ‘남미의 사회변혁과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는 오는 9일 '남미의 사회변혁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14번째 미디액트 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라틴아메리카는 부패한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에 대항한 민중들의 혁명이 진행 중이다.

[언론동향] ‘전력대란 오나’ 기사 내용보면 ‘안 온다’

[언론동향] ‘전력대란 오나’ 기사 내용보면 ‘안 온다’

발전산업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4일,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정문에는 ‘신분증을 확인합니다’라는 공고가 나붙었다. 발전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출입 시 신분확인을 강화한다는 명목이었다. 한전이 파업에 돌입한 노조 조합원들을 ‘테러리스트’로 취급하는 동안 각 언론에는 ‘전력대란 우려’, ‘노조 사측에 무리한 요구’, ‘국민 안전 담보로 한 파업’이라는 등의 기사들이 공식처럼 등장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3일 직권중재 회부를 결정, 불법파업이라는 빌미를 제공함으로써 ‘직권중재에도 불구하고 파업 강행’이라는 내용도 추가되었다. 또한 경찰청장은 고려대 부근에서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는 발전노조 조합원들을 강제 해산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엄포를 놓는가하면 여당의 한 의원은 “이번 파업은 국민의 정서와 요구를 외면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라는 법절차도 무시한 파업”이라고 주장하면서 뉴스거리를 헌납하고 있다. 이런 것을 두고 네~박자 꿍짝! 동아<발전노조 파업 돌입…직권중재 무시 ‘불법’ 강행> 조선<‘발전 5사 통합’등 13개 쟁점 이견> 국민<발전노조 전면파업 돌입…전력대란 우려> 한국경제<사설-발전노조 무슨 목적으로 파업하나> 세계<사설-전력공급을 볼모로 한 파업이라니> 세계<발전노조 “오늘부터 전면 파업”… ”전력대란” 오나> 매일경제<발전노조 파업 비상> 뉴시스<발전노조, 직권중재 회부에도 ‘총파업’-전력대란 오나> 이데일리<법원 “철도·전기 공기업 쟁의 직권중재는 정당”> 헤럴드<주 38시간 근무?…발전노조 ‘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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