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검찰, ‘안기부 X파일’ 이상호 기자에게 1년 구형

검찰, ‘안기부 X파일’ 이상호 기자에게 1년 구형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호 MBC 기자에 대하여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사인간의 대화를 도청한 내용은 알권리의 대상이 아니라 통비법 제재 대상”이라며 “피고인이 보도한 내용은 알권리의 대상이 아니며 알권리의 대상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합리적 제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씨는 최후 진술에서 “보도내용은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인데도 검찰이 무리하게 기자를 기소했다”며 “반헌법적 통신비밀보호법의 잣대로 재단한 검찰의 공소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해 1월 안기부 도청테이프 1개와 녹취보고서 3건을 입수해 같은해 7월 이를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장애인영화제 9월22일 개막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장애인영화제 9월22일 개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을 넘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영화를 즐기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영화제’ 장애인영화제가 9월 22일 아트선재센터에서 개막된다. 이번으로 7회를 맞는 장애인영화제는 사무국을 구성하여 장애인들과 일반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장애인 관련 소재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영상제작 의지를 구체화시키며 나아가 영화 제작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둔 사전제작지원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영화제조직위원회는 “장애인들이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이 어려운 현실을 ‘장애인영화제’를 통해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논란된 방송위원 그대로 선임

논란된 방송위원 그대로 선임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마권수 전 방송협회 사무총장 및 이상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김동기 변호사 등 3명을 확정하면서 논란 속에 제3기 방송위원 선정을 마무리했다. 방송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과 국회의장 추천 3명,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추천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청와대는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3인에 마권수 전 방송협회 사무총장 및 이상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김동기 변호사 등 3명을 확정했다. 그 밖에 방송위원은 강동순 전 KBS 감사와 전육 전 중앙방송 대표이사, 주동황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김우룡 한국외국어대 정책과학대학원장, 임동훈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이사장, 최민희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이다. 그러나 최종 선정된 방송위원들이 부적격한 인물이라는 언론시민사회단체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4일 문화연대는 성명을 내고 “방송위원의 자격을 정치적 문제로 해석하는 이미 시작부터가 잘못된 선임과정이기 때문”이라며 “한미FTA 2차 본협상이 다가옴에 따라 방송시장 개방의 압력을 어떻게 막아내고, 신자유주의 세계화로부터 방송을, 언론의 공적 영역을 지켜낼 것인지, 이번 월드컵처럼 시청률 경쟁에 몰입하고, 공공성을 스스로 내팽개치며 상업화한 방송을 어떻게 공익의 이름으로 규제할 것인지가 방송위원 선임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한미FTA를 저지하라] 한미FTA 이후 대책과 성과 실증 데이타 역시 확인 안돼

[한미FTA를 저지하라] 한미FTA 이후 대책과 성과 실증 데이타 역시 확인 안돼

심상정 – “1차 협상문 초안에서 밝힌 협상목표가 일반적 협상 전술에 불과하며, 내용에 있어서는 대내지향적이고 추상적이다” 김동수 – “FTA는 세계적 추세며 중국을 견제하며 신성장동력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 그것의 해답은 바로 FTA 추진이다. 강국과 FTA 추진하면서 성장 모멘텀의 기회를 얻겠다. 이것이 전체적으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너무도 추상적인” VS “그래도 추상적인”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패널로 참석한 김동수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은 민중에게 재앙에 가까운 한미FTA 협상을 하면서 ‘구체적’, ‘실질적’ 내용이 없다는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의 질문에 시종일관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답변을 이어갔다. 한미FTA 협상에 대한 협상단의 구체적 계획이 전무할뿐더러 한미FTA 이후 대책 및 성과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가 없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발언까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약 15분간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 의원은 한미FTA로 발생하는 고용창출과 양극화 해소의 효과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가 없다고 공세적 질문을 던졌다. 또한 한미FTA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근 제정된 ‘제조업등에관한무역조정지원에관한법률’이 기존의 제도를 재탕하는 것일 뿐이라고 반론을 펼치는 등 공수압박으로 한미FTA협상에 있어서는 준비부족을, 한미FTA 그 자체로는 실질적 성과가 없다는 발언들을

[한미FTA를 저지하라] 언론노조 ‘재난 방송’ 이유로 총파업 연기

[한미FTA를 저지하라] 언론노조 ‘재난 방송’ 이유로 총파업 연기

지난 한미FTA 1차 협상 기간 동안에는 월드컵이 한미FTA로 파생되는 사회적 의제들을 사장시키더니, 2차 협상 기간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태풍이 모든 언론의 헤드라인을 잠재우는듯 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는 11일로 예정되어있던 총파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밝혔다. 그 일차적 이유는 태풍 에위니아. 언론노조는 10일 전조합원에게 긴급지침을 내려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재난이 우려된다”며 “언론노동자들의 긴급한 재난 방송 보도 필요에 따라 7월 11일 예정했던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당분간 유보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태풍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서는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 상태에서 언론 노동자들의 빠르고도 정확한 보도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총파업 연기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총파업을 유보한다고 해서 언론노조의 한미FTA 저지를 위한 결의나 노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삼 언론노조 정책실장은 “11일 오후 긴급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이후 일정과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며 “오는 13일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귀뜸했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독단적 운영 등 파행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독단적 운영 등 파행

올해 말 설립 예정에 있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가 소장 및 스탭 선정절차의 문제로 인해 파행을 맞고 있다. 지난 22일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 4인이 “미디어센터의 근간을 흔드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운영위원회를 탈퇴하는 것은 물론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및 미디어운동단체가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대구영상미디어센터의 공공적이고 독립적 운영을 보장하라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연대, 미디액트,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독립영화협회, 언론개혁기독교연대 등 5개 미디어운동단체는 4일 광화문 미디액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정 당시의 취지를 훼손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규탄 △미디어센터 사업에 대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위탁 결정 철회 △지역자치단체의 미디어센터에 대한 정책 및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미디어센터에 대한 이해부족과 사업 주체의 독단으로 파행 미디어센터는 과거 20세기 문자언어에 대응하는 도서관처럼 21세기 영상시대에 걸맞는 영상미디어언어에 대응하고, 지역영상산업의 활성화가 아닌 지역주민들의 정당한 소통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과 상영, 제작기재의 제공 등을 주요 활동으로, 대안적, 시민적 컨텐츠 제작과 배급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서 해당 지역의 공공 미디어 영역을 대표하는 지역 인프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2005년부터 “일반인의 영상미디어 활용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영상문화의 균형적 확산 및 영상산업 기반 확대

[한미FTA를 저지하라] “위원장직 걸고 총파업 묻는 것”

[한미FTA를 저지하라] “위원장직 걸고 총파업 묻는 것”

한편으로는 한미FTA저지 투쟁은 방송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이기도 하고, 나라를 재앙에서 구하는 싸움이라는 신성한 투쟁이기도 하다. 그래서 조합원들에게 소명의식도 있다.

저널리즘 실종시대, ‘일다’가 말하는 평화저널리즘을 찾아

저널리즘 실종시대, ‘일다’가 말하는 평화저널리즘을 찾아

저널리즘이 실종되었고, 돈밖에 모르는 것 같다. 이제는 일다가 저널리즘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기존의 저널리스트들에게 개입 하는 방향을 이야기하는 역할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월드컵은 끝나고.. 언론 다~ 죽었어!!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월드컵은 끝나고.. 언론 다~ 죽었어!!

월드컵 관련 광고비 분석 및 해외사례를 통한 규탄발언 등 강도 높은 규탄 발언이 이어졌고, ‘뉴스다운 뉴스’를 보여주겠다는 문화인권단체 활동가들의 ‘대안 뉴스 생중계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금융피해자부터 노동자까지, 그들의 삶 전해야

금융피해자부터 노동자까지, 그들의 삶 전해야

민중언론 참세상 부산·경남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중언론 참세상 부산·경남은 21일 오후 8시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 민중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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