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도공장 사고를 단신처리 한 언론사는
한국 언론도 이 사고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사고 다음날 한겨레는 2면 머리기사로, 조선일보는 12면에, 경향신문은 10면 등에 현장 사진과 함께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동아일보는 5월 8일자 14면에 ‘印 LG화학공장 가스누출 13명 사망’이란 제목의 1단 기사로 간단히 소개하는데 그쳤다. 대신 동아일보는 같은 날 경제섹션 3면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첫 세계1위… 화학 넘어 과학 비전 선포’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를 실었다. 전형적인 LG화학 홍보기사다.
문화
이정호(전 참세상 편집장)
2020.05.3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