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디어택]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보도해 형사처벌을 받은 언론인이 있습니다”

[미디어택]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보도해 형사처벌을 받은 언론인이 있습니다”

지난 6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의 자유를 위한 「여권법」 위헌법률제청 신청 기자회견: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보도하여 형사처벌을 받은 언론인이 있습니다”>를 개최했다. 그 언론인은 장진영 사진작가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여권으로) 저널리스트에겐 갈 수 없는 곳이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말했다.

거리는 비어 있었다

거리는 비어 있었다

말들이 거리에 나부낀 지는 오래 되었다. 일상의 풍경이 되어 무감각해진 혐오와 배제의 언어들은 글자로만 머물지 않는다.

[미디어택] 언론이 아닌 언론, 조선NS를 고발한다!

[미디어택] 언론이 아닌 언론, 조선NS를 고발한다!

“또 조선NS, 또 최훈민이네….” 조선일보 홈페이지에 올라온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 기사(5월 16일)를 보고 가장 먼저 입 밖으로 튀어나온 말이다. 그만큼 조선NS 기사로 인한 언론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배성인의 혁명을 꿈꾼 여성들] 식민지 조선의 빈궁을 그려낸 사회주의 작가, 백신애

[배성인의 혁명을 꿈꾼 여성들] 식민지 조선의 빈궁을 그려낸 사회주의 작가, 백신애

백신애는 약 1년 정도 시베리아행 열차를 타고 사라진다. 백신애가 러시아에 가게 된 이유와 그곳에서의 행적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그녀의 역량을 고려하면 사회주의 운동과 관련된 상부의 지시와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백신애의 자전적 소설에 러시아 여정의 일부를 엿볼 수 있다.

[미디어택] “KBS 보지도 않는데, 수신료까지 내야 해?”

[미디어택] “KBS 보지도 않는데, 수신료까지 내야 해?”

TV수신료를 현행대로 유지하자는 게 아니다. 수신료 제도는 ‘산정’, ‘배분’, ‘징수’, ‘운용’, ‘감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해야 할 주제들이 많다. 그런데 그중에서 ‘징수제도’만 떼어 논의하자고 나오는 건, 의도를 의심하게 한다. ‘KBS흔들기’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미디어택] 〈나는 신이다〉, MBC는 안 되지만 넷플릭스에서는 괜찮다?

[미디어택] 〈나는 신이다〉, MBC는 안 되지만 넷플릭스에서는 괜찮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장벽이 높다. 그래도 불편함을 누르며, 한 번의 스킵 없이 제작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정주행을 끝냈다. 극적인 이야기 전개와 구성, 색감, 조명, 카메라 구도에서 뭐 하나 빠짐없이 PD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시간과 돈, 기회가 없었을 뿐 실력이 없었던 게 아님을 그들 스스로 증명했다고 보았다. 아마 그래서 더욱 화가 동했지 싶다. 그렇게 좋은 실력으로 대체 왜?

실험적 디자인 프로젝트는 진행 중

실험적 디자인 프로젝트는 진행 중

《워커스》 작업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식을 생각했고 기존 시사잡지 구독층의 연령층이 높은 것을 생각해 좀 더 낮은 연령층의 구독자를 배려하며 디자인해보기로 했다. 표지는 사진 위주보다는 일러스트레이션이나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해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친근한 방식으로 독자와 얘기를 나눠보고자 했다.

전형성과 급진성

전형성과 급진성

작업실을 시작하며 우리는 사회적 실천의 목소리를 담아 자체 작업을 진행했다. 그 작업들을 통해 ‘일상의실천’이라는 이름의 구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고,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디자인을 통한 운동이라는 실천적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었다. 매년 지속됐던 그 작업들은 작업의 주제뿐만 아니라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도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범주의 확장을 모색할 수 있었던 시도였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워커스》는 네 팀의 디자이너가 돌아가며 작업을 하고 있기에 계절에 한 번 마감이 온다. 편집부의 전화를 받으면 ‘아, 여름이 왔구나, 겨울이 가는구나’ 이렇게 느끼곤 한다. 이번 100호의 연락을 받고 나서 창간쯤이 떠올랐다. 첫 회의를 했을 때는 추운 겨울이었지, 광화문이었어, 그리고 창간호도 3월에 나왔었는데.

“workers_no-000_cover+page_for-print.pdf”

“workers_no-000_cover+page_for-print.pdf”

파일을 하나하나 열어보다 문득 파일명에 눈이 갔다. “workers_no-000_cover+page_for-print.pdf” 이런 구성으로 넘버링 부분만 다른 숫자를 기입하는 방식이었다. 아마도 최초에 파일명을 정할 때 지속적으로 파일을 생성할 것이기 때문에 규칙을 정했을 것이다. 잡지명 다음에 호수, 그다음에는 파일의 내용을 기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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