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간노동자의 힘] [TV비평]’위기의 남자’ 그리고 ‘위기의 한국’

[주간노동자의 힘] [TV비평]’위기의 남자’ 그리고 ‘위기의 한국’

놀랍게도 우리는 이 드라마를 넋을 잃고 바라본다. 억압은 천년 전과 동일한 것이다. 대체 우리는 어떤 곳 어디에 살고 있는 걸까.

[주간노동자의 힘] [옥중편지]강철보다 강한 무지개가 되자

[주간노동자의 힘] [옥중편지]강철보다 강한 무지개가 되자

노동자의 힘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정리해고철폐 특별투쟁위원회 부대표를 맡고 있는 민 기 입니다. 지난 3월12일 구속되어 지금 현재 인천 학익동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작년 2월 수십년 만에 내린 폭설 속에서 투쟁이 시작되어 일년하고도 삼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지난 4월 전국의 많은 동지들의 관심과 염려 속에 대우차 처리와 정리해고 해결에 관한 사항을 노사합의 하였습니다. 지난 노동자의 힘 기관지 5호에서 박동아님께서도 이야기하셨듯이 전국의 여러 동지들께 비판받아야 할 여러 소지가 있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지난 일년이 넘는 시간을 폭설 속에서, 한여름의 뜨거운 컨테이너 박스 위에서, 거리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투쟁을 해오고 두 번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4월10일 폭력만행도 겪어야 했고, 가정적으로는 집안이 산산히 흩어지는 괴로움을 겪어야 했던 동지들도 있고, 비참한 생활고 속에 시간 날 때마다 막노동판을 전전하면서 복직의 꿈을 잃지 않고 투쟁했던 동지들도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동지들이 있었기에 미흡하고 부족하기는 하지만 삼백 명 금년 안 복직이라는 작지만 소중한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많은 동지들께서 연대해 주신 노력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지만

[대자보] 종로서적 – 살아 남아야 하는 것들에 관하여

[대자보] 종로서적 – 살아 남아야 하는 것들에 관하여

축구 국가대표팀이 폴란드를 완파하고 월드컵 본선진출 48년 만에 첫승을 거둔 날, 우리나라 대표적 서점인 종로서적이 최종 부도처리됐다. 대부분의 언론이 한국팀 승리의 열기와 환호성이 조금은 잦아든 6월 6일에야 그 사실을 짤막하게 다뤘다. 종로서적의 부도를 아쉬워하며 그 여파로 예상되는 출판산업의 위축을 염려하는 사설과 칼럼들도 더러 등장했다. 도서 판매는 물론 휴식과 오락의 기능까지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 눌려 매출이 격감한 것이 부도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아울러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의 급팽창도 종로서적의 몰락을 재촉한 요소였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어떤 항변을 둘러대든 평균적 성인인구의 태반이 1년 내내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는 미개한 나라에서 서적판매를 우선적 수익원으로 삼고 있는 순수서점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버텨내고 생존하기란 무척이나 버거웠을 것이다. 종로서적의 정확한 부도원인을 추적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출판산업 전문가들이나 경영 컨선턴트들의 몫이다. 극장은 물론 서점 및 음식점까지도 대규모 투자비를 조달할 능력이 있는 소수의 기업들에게 독점되는 추세는 너무도 낯익은 현상이므로 현재로서는 뚜렷한 회생방안이 언뜻 눈에 띄지 않는다. 나는 종로서적의

[대학생신문] [인물][만나고 싶었습니다] 민중록밴드 천지인

[대학생신문] [인물][만나고 싶었습니다] 민중록밴드 천지인

널 사랑한다 말할 수 있다면 굳게 껴안은 두 손을 풀지 않으리

[일일문화동향] 지역문화발전을 향해 한 발자국

[일일문화동향] 지역문화발전을 향해 한 발자국

지역문화단체협의회 발족

[일일문화동향] 2002 민족춤제전 ‘축구공은 둥글다, 춤과 함께 하는 글로벌 순례’

[일일문화동향] 2002 민족춤제전 ‘축구공은 둥글다, 춤과 함께 하는 글로벌 순례’

31일 일본공연 성황리에 마치고, 7일 한국공연 막 올려

[일일문화동향] ‘어린이들이 꿈꾸는 통일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일일문화동향] ‘어린이들이 꿈꾸는 통일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2002전국어린이 통일만화그리기대회'에서 모두 함께 그려봐요

[일일문화동향] 영진위 2002년 상반기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일일문화동향] 영진위 2002년 상반기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제 2기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2002년 상반기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신인작가 발굴과 창작인력의 저변확대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영화화 가능한 자유 소재 및 주제의 순수창작 시나리오로 기성, 신인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대상작 1편 2,0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1,000만원을 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00분 내외(100씬 내외) 길이의 시나리오를 A4지로 출력 한 후 제본한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지원자의 주소와 연락처, A4지 2매 이내의 시놉시스를 첨부해 영진위 국내진흥부 창작지원팀으로 우편 및 택배 접수하면 된다. 단, 이전 공모전 수상자나 기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및 표절 작품으로 인정되는 작품의 경우 입상하더라도 취소되며 차후 영진위 공모에 응모할 수 없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일일문화동향] 한국만화 세계무대로

[일일문화동향] 한국만화 세계무대로

내년 앙굴렘 만화축제에서 특별전 개최

[일일문화동향] 2002 전주소리축제 예산·프로그램 확정

[일일문화동향] 2002 전주소리축제 예산·프로그램 확정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2002년도 예산과 공연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당초 예산안에서 6억원이 삭감된 금액인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도비 28억원과 자체수입금 4억 9천여 만원 등 총 32억 9천만여 원을 최종 확정했다 . 또한 올해 행사의 주제를 ‘소리사랑, 온누리에’로, 개최시기를 8월24일(토)부터 9월1일까지 로 확정했다. 행사는 기획프로그램과 초청공연 프로그램, 부대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획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공연, 폐막공연을 포함한 공식행사와 특별기획 (소리스펙타클), 테마기획(세계의소리, 소리의세계), 집중기획 5종, 상설기획 4종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10일까지 축제운영, 홍보사업, 행사지원, 통역·의전 등 4개 분야에 자원봉사자와 판소리, 온누리합창제(국악합창), 온고을 풍류마당 등 관련 프로그램 사전 공모 및 경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원봉사는 행사 전 기간 동안 활동하며 만 18세 이상의 해외 및 국내 거주자로서 지원서를 작성해 3×4 규격 사진 2매와 함께 소리축제조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사전 공모의 경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및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조직위 국내공연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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