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비정규직 그만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비정규직 그만

[참새뉴스] “더 많은 워커스에게 를”

[참새뉴스] “더 많은 워커스에게 를”

아현동 철거민 박준경의 죽음

아현동 철거민 박준경의 죽음

역설이지만, 철거민과 노점상은 누군가 죽어야만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게 된다. 그 관심이란 것도 대부분 ‘동정’에 가려져 좀 더 구조적인 문제는 비정한 사회 탓으로 돌려지거나, 신파적 결론을 끝으로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 당시 경찰이 용역 폭력에 엄중하게 대처했다면 아현동 철거민 박준경의 죽음은 없었을 것이다. “다 필요 없다”는 유가족의 절규가 귓가에 쟁쟁하다.

[알림] 참세상X워커스 새 편집장에 윤지연 부편집장 선임

[알림] 참세상X워커스 새 편집장에 윤지연 부편집장 선임

민중언론 참세상은 인터넷뉴스 <참세상> 및 월간 <워커스> 새 편집장으로 윤지연 부편집장을 선임했습니다. 윤지연 새 편집장은 2010년 4월 참세상에 입사해 취재기자로, 2017년 1월부터는 부편집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지난 2년간 <참세상>, <워커스>를 조율해온 정은희 편집장은 평기자로 돌아가 국제 분야를 취재합니다.

죽음의 하청 기계들 속에서의 삶

죽음의 하청 기계들 속에서의 삶

21세기의 공장과 작업장이, 혹은 석탄 발전소의 컨베이어 벨트가 집어삼키고 태우고 있는 것은 그저 화석 연료만은 아니다. 거기에 자신의 삶이 외주화되고 하청된 사람들이 있다. 위험이 외주화된 공장과 삶이 하청화된 작업장들을 당장 멈추고 제발 거기 누가 있는지 살펴라. 그들을 보살펴라. 사회가 그들의 삶을 책임져라.

플랫폼 자본주의를 파헤친다

플랫폼 자본주의를 파헤친다

정보인권연구소가 ‘정동과 자본’이라는 주제로 2번째 정보인권포럼을 연다. 연구소는 “페이스북과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 기업들이 이용자들의 사회적 관계, 친밀성, 반응, 정서의 표출과 같은 정동(affect)을 상품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동 자본주의의 실체를 파악하고 시민사회의 개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은 포럼을 마련했다.

낯선 자아, 친밀한 타인 – 네트워크 속 나를 찾아서

낯선 자아, 친밀한 타인 – 네트워크 속 나를 찾아서

<서치>에서 서치하는(찾는) 것은 어쩌면 실종된 마고의 물리적 신체가 아니라 그녀가 남겨놓은 온라인에서의 흔적들, 그녀의 감정, 생각, 기억, 혹은 정체성, 즉 그녀 자신으로 구성된 어떤 데이터의 총체일지도 모른다. 그들이 미래에 무엇을 생각하거나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훤히 예측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페미니즘 웹툰이 아니라 「여성만화」라 부르는 이유

페미니즘 웹툰이 아니라 「여성만화」라 부르는 이유

2015년 이른바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부터 페미니즘 관점의 웹툰이 부쩍 많아졌고 동시에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 이야기하듯 ‘페미니즘 웹툰’의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코믹스 페미니즘」의 저자 갱과 박희정은 ‘페미니즘 웹툰’이라는 표현 대신 다소 애매한 듯한 ‘웹툰 시대 여성만화’라는 용어를 쓰는 게 옳다고 주장한다.

파노라마 삼부작: 베를린 – 서울 – 홍천

파노라마 삼부작: 베를린 – 서울 – 홍천

이번에 전시된 「파노라마 3부작」은 작가질문의 중심 주제인 자본질서에서 소외된 장소와 터전(지역), 그리고 삶과 주체로서 중층의 기록이다. 용해숙은 서울과 홍천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흑인 여성 혁명가의 삶, 앤절라 데이비스

흑인 여성 혁명가의 삶, 앤절라 데이비스

데이비스는 1960년대의 급진 운동가로만 남지는 않았다. 그는 공산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로서, 학자이자 운동가로서 끊임없이 자신의 활동을 발전시켰다. 1970년대에 그는 쿠바, 소련, 동독 등을 방문하며 사회주의적 반인종주의 활동을 이어나갔고, 1979년에는 모스크바에서 레닌 평화상을 수상했다. 1980년과 1984년에는 미국공산당의 부통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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