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낸다. 박근혜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 문화연대, 예술인소셜유니온 등 문화예술 및 시민단체는 16일 오전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집단소송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중언론 참세상이 독자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참세상은 지난해 3월 저항전문지 <워커스>를 창간하며 민중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했습니다. 그러나 재정의 어려움으로 <워커스>를 휴간하고 전체적인 개편 방향을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워커스>의 재도약을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언론, <워커스>는 독자의 구독료로만 제작해 12월 21일 28호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후 재정 상의 이유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독자와의 약속, 사회적 부름에 다시 여러분께 새롭게 선보이고자 합니다. <워커스> 재도약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질서 있는 퇴진
박근혜를 구속하라
지난 11월 12일 민중총궐기 집회 참가 중 사직동 한 편의점 앞에서 어떤 중국인이 어색한 영어로 내게 말을 걸었다. 그녀는 영어를 대충 알아듣기는 했지만,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운지 내가 영어로 답하면 다시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중-한 번역앱으로 질문하는 식이었다.
혁명과 시가 그리고 음악의 쿠바. 현대 쿠바 영화를 대표하는 페르난도 페레즈 감독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포스트휴먼, 나노테크놀로지 등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는 기술의 상찬으로 신들렸다. 인간의 역사 그 어느 시절에도 이만큼의 기술 혁명 쓰나미는 존재하지 않았다.
“응, 네가 말한 그 지진 오보 이후로 완전히 학계에서 매장당했지. 거의 사이비 무당 취급을 받았으니까. 그런데, 대만 쪽에서는 달랐나 봐. 애초에 오보의 근거가 되었던 지진 예측 모델이 대만에서는 거의 근사치에 가깝게 맞아떨어졌거든. 한국에서는 설 자리가 없는 박사에게 손을 내민 곳도 NCDR이었고.”
비선 실세, 국정농단 등 박근혜와 최순실을 향해 여론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슬며시 궁금해집니다. 박근혜는 어떻게 한순간에 버린 카드로 전락한 것일까. 최순실이 권력의 실세이긴 한 걸까. 재벌의 청부사업인 노동개악, 그 시범타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에 맞선 철도파업은 한 달이 넘었고, 이제 재벌은 강제모금의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진짜 권력은 누구에게 있는지 생각해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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