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원재의 예술,대화] 스카, 사회를 크로스오버하다

[이원재의 예술,대화] 스카, 사회를 크로스오버하다

스카(SKA)’.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만드는 자메이카 태생의 이 음악.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장르를 본격적으로 홍대 인디 문화계에 뿌리내린 밴드가 있다. 9인조 브라스(brass)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킹스턴)가 그들이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이 팀, ‘거리’에도 꽤 활발히 나선다. 용산참사, 4대강, 촛불, 반전, 강정마을 해군기지, 원전 등등… 최근 5년 동안 한국 이슈 중에 참여하지 않은 게 없을 정도다.

‘PD수첩’ 보복성 강제 인사발령 파문

‘PD수첩’ 보복성 강제 인사발령 파문

MBC는 12일 PD수첩에서 최승호 PD에 이어 최근 ‘쌍용차 편’을 담당했던 이우환 PD를 비제작부서인 ‘용인 드라미아’로, 한학수 시사교양국 PD(전 PD수첩 PD)를 ‘경인지사’의 수도권 지자체 홍보 처리 조직으로 인사발령을 냈다.

‘나와 당신의 거리’…제15회 인권영화제

‘나와 당신의 거리’…제15회 인권영화제

제15회 서울인권영화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개막작과 폐막작은 각각 이혁상 감독의 ‘종로의 기적’과 리드테아드 오 돔네일 감독의 ‘파이프’로 선정됐다. ‘종로의 기적’은 종로 낙원동을 배경으로 한 네 게이들의 삶을 통해 동성애자의 기적 같은 커밍아웃을 담은 영화다.

30년 만의 안부, 영화

30년 만의 안부, 영화

<오월愛>. 1980년 5월 광주에 대한 영화다. 그러나 <꽃잎>, <화려한 휴가> 등의 영화처럼 꾸미고 재단하지 않았다. 30년 전 광주를 지켰고 오늘까지 광주를 살아낸, 그러나 광주항쟁 또는 5.18이라는 역사적 사건 속에 뭉뚱그려졌던 사람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복구해 냈다.

[참세상 책방] 동서 비교의 시각에서 본 중국의 철학사상

[참세상 책방] 동서 비교의 시각에서 본 중국의 철학사상

이 책은 19세기 서양에 의한 동아시아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동·서 비교철학의 관점에 따라 중국의 사상과 가치를 세계 철학사의 보편적 기준에 맞추어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참세상 책방] 지역 에너지로 에너지 독립을 꿈꾸자

[참세상 책방] 지역 에너지로 에너지 독립을 꿈꾸자

‘사서’ 쓰는 에너지가 아니라, ‘만들어’ 쓰는 자연에너지로 하루를 보내는 ‘에너지 농부’들이 늘어 가고 있다. 언젠가 지역 에너지의 거대한 물결이 석유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를 넘어서는 순간이 올 것이다.

[무슨 일 하세요?] 체벌은 교육이 아니라 성공할 학생만 지켜주는 것

[무슨 일 하세요?] 체벌은 교육이 아니라 성공할 학생만 지켜주는 것

학생인권조례는 머리 모양이나 옷, 표현의 자유 등 학생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맞지 않을 권리,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한다.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연장-출근하는 새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연장-출근하는 새

연장은 일을 만들고 일은 연장을 만들어 일과 연장 그 물살 속에 끼이면 내가 연장이 되고 일이 되어 외롭고 자시구 할 시간 없이 픽픽 쓰러지고 벌떡 일어나 늘 바쁜 것이다.

[방방곡곡 99절절] 다정한 인사 “나마스떼”

[방방곡곡 99절절] 다정한 인사 “나마스떼”

그곳에서 만난 어린이들은 모두 때국물이 줄줄 흐르는 옷에 신발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하였지만 그들의 눈망울만은 너무나 맑아 보는 나로 하여금 내 자신이 너무나 가진 것이 많은 모습에 슬그머니 눈을 내리고 발끝만 쳐다보았다. 그들은 만나는 모든 이에게 “나마스떼”라고 인사한다. 열 번 백번을 만나도 “나마스떼”한다.

[낡은책] 70년대 한국사회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낡은책] 70년대 한국사회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노동자와 노동조합>을 먼저 3부에 싣고 <경제와 물가>를 4부에 이어 실은 순서가 맘에 든다. 3부 ‘노동’은 일제하 노동운동을 연구한 김윤환과 사회학자 김경동 한완상, 기사연 활동을 한 조승혁 목사 등이 필자로 나섰다. 4부 ‘경제’는 다시 이만갑 교수 등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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