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그리스와의 부채 협상이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서도 그리스를 유로존 밖으로 몰아가는 데 주저하지 않으면서 벼랑 끝 전술을 벌이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까지 도달할 수 있는 도미노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과연 왜일까?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구제금융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합의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그리스 정부가 제출하는 개혁안이 채권단의 심사에 통과해야 한다.
그리스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의 부채협상안에 대해 “용인할 수 없다”면서 결렬시켰다. 그리스 시리자 정부 출범 뒤 유로존 주요 국가와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한편 유럽 각국 민중은 그리스 정부를 지지하며 거리로 나서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 노사정 중 사용자 그룹이 협약에서 파업권을 제외하려는 억지 주장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 노동계의 집단 행동에 한국 양대 노총도 힘을 모았다.
석유에 대한 의존성은 베네수엘라를 인플레이션, 투기, 부패와 비효율성으로 인한 악순환으로 몰아가고 있다. 여전히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급진적인 방향 전환에 대해서는 주춤거리고 있다.
대만 언론이 한국 하이디스 노동자들의 현지 원정 투쟁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 또 현지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온 하이디스 노동자들에 적극 연대하고, 2차 원정 투쟁에 보다 큰 연대를 약속했다.
자살하는 5명 중 1명은 실업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고로 인한 두려움도 자살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나이지리아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불법적으로 계약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 측이 관련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명령에도 불응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주장이다.
시리아 북부 코바니 쿠르드인들의 이슬람국가(IS) 격퇴를 계기로 ‘로자바 혁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 혁명은 다양한 민족과 종교 사이의 평등 뿐 아니라 중동지역에서 억눌려 왔던 여성 해방을 핵심 원칙으로 간주한다. 쿠르드 여성운동 연구자 딜라르 디르크(Dilar Dirik)에 대해 쿠르드 여성운동에 관해 물은 독일 진보 언론 <타츠>의 인터뷰를 전한다.
로자바 사람들이 아무리 미국이 그토록 이야기하던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을 향해 나아갈 의지를 보인다 하더라도 그건 중요치 않다. 지역 내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터키와의 관계에 금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 그래서 자국의 지역 영향력과 패권 구도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이 더 우선인 것이다. 중동 지역에서 민주주의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거기에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