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동절에 구속 3년이 되는 태국 노동자의 석방을 위해 한국 노동자, 인권활동가들이 연대의 주먹을 치켜 올렸다.
“세계 최악의 보스는 누굴까? 이 사실을 읽고 투표하자.” 국제노총(ITUC)이 세계노동절에 맞춰 “세계 최악의 CEO” 선발에 나섰다.
이집트 법원이 최근 무슬림형제단 등 683명에 대해 다시 무더기 사형 판결을 내리며 사법살인을 밀어 부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일제히 규탄하고 나섰다.
외신이 29일 세월호 재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집중 보도했다. 그러나 안산 합동분향소에 방문한 박 대통령은 성난 희생자 가족들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현대사회를 ‘피로사회’로 부르며 유럽 학계에 큰 반향을 낳았던 재독 철학자 한병철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교수가 독일 유력일간지 FAZ에 이번 세월호 재난을 두고 “살인자는 애초 선장이 아닌 신자유주의 제도”라고 밝혀 주목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4개국 순방을 계기로 아시아 군사주의가 크게 격화됐다. 중국 반발이 명확한 상황에서 아시아인들의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TPP 협상 진전은 실패했지만 한국 정부는 세월호 재난을 틈타 국민적 의견 수렴도 없이 한미FTA 추가 개방에 합의해줬다.
남미 좌파 정부인 에콰도르 정부가 이달 말까지 미군 철수와 미국과의 안보협력 중단을 요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오바마 미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전시작전권 전환 재검토를 결정한 한국과는 상반된 행보라서 더욱 주목된다.
양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의 초점이 된 TPP에 대해 협상 타결을 위해 양국이 “필요한 대담한 조치를 취한다”고 확인했다. TPP를 둘러싼 문구 조율이 계속되면서 발표는 애초 24일 정상회담에서 하루 늦어져 오바마 대통령 출국 직전이 발표됐다.
해외 외교공관이 정부의 세월호 재난 대처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기록한 재독 동포 언론인의 기사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정보 인권과 프라이버시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며 사실상의 정치적 외압을 넣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선장이 “살인과도 같은 행태”를 저질렀다고 비난한 박근혜 대통령의 21일 기자회견에 대해 주요 외신이, 세월호 재난 사고를 개인 책임으로 한정할 수 없으며 정부의 책임도 덮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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