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미군 주둔 연장에 관한 쌍무 협정 서명을 거부했지만, 미국은 내달 아프가니스탄 대선 결선 후보 중 한 명이 이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 낮은 투표율로 인해 당국은 27일을 공휴일로 선언하고 은행도 문을 닫을 것이라고 공고했다. 선거위원회는 27일 더운 날씨로 인해 투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투표 시간을 한 시간 더 연장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아흐람 온라인>은 당국의 조치는 큰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7일 AFP도 카이로 투표소에서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터키 대테러부대가 이스탄불 좌파 중심지를 침탈해 수십 명을 연행했다. 3월 지방선거 부정선거 의혹과 4월 소마광산 참사 후 정부에 대해 확산되는 저항을 사전 제압하기 위한 정부 전략이라는 평이다.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감행하고 다시 한번 태국 민주주의 운동을 유린하고 있다. 군부는 국가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군사쿠데타는 태국 지배집단을 위한 동학으로 쿠데타 자체가 이전까지 관철된 3가지 신화를 깨트리고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페트로 포로셴코가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빅토로 야누코비치 전 정부에 맞서 지난해 11월 일어난 마이단 반정부 시위 7개월 만에 우크라이나는 과도정부 체제를 정리하고 동부 분리세력 진압에 고삐를 조일 것으로 우려된다.
유럽경제위기 5년, 중도보수 정부의 긴축에 유럽 시민들의 대답은 싸늘했다. 기독교연합 국민당과 사민당 계열은 후퇴한 반면, 극우의 돌풍을, 좌파는 약진을 기록했다.
가장 만연한 고문 방법은 구타, 전기쇼크와 ‘치킨’이라고 불리는 거꾸로 매달기다. 또는 수감자 몸에 끓는 물을 붓기도 한다. 고문의 주요 목적은 ‘테러’에 가담한 다른 개인에 대한 정보 그리고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신냉전에 대한 중러의 팽팽한 제동이 각 지역의 평화와 수평적 연대로 귀착될 가능성이 얼마나 클 것인가에 있다. 한반도, 남중국해, 우크라이나, 시리아, 아프리카 등 국제적 분쟁지를 둘러싼 국지적 위기 심화 등 단기적 전망은 어두운 가운데 격화하는 위기 국면을 더욱 주시할 일이다.
민주노총이 세계에서 노동기본권을 가장 무시하는 나라로 국제노총(ITUC)이 한국을 선정한 데 대해 정부와 자본에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기했다.
유럽 경제위기 5년, 유럽연합의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는 유럽의회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유럽의 경제 위기와 긴축, 중동과 북아프리카 내전 심화 속에서 진행되는 유럽의회 선거, 과연 유럽인들은 어떤 전망을 선택할까? 불행하게도 부유한 유럽 북서부 극우정당의 돌풍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유럽연합에 어두운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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