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교육을 싸운 칠레 학생운동이 ‘신자유주의 실험실’ 칠레 보수 정치에 파고를 새겨 넣었다. 17일 칠레 대선에서는 무상교육을 약속한 중도좌파 ‘새로운 다수’ 연합의 미첼 바첼레트 후보가 47%를 획득, 사실상의 승리를 앞두고 있다.
리비아 혁명을 위해 무장했던 민병대가 평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발포, 카다피 몰락 후 최악의 참사가 벌어졌다. 시위원회는 도시총파업을 선언하고 모든 무장세력의 철수를 요구했다.
아수라장으로 시작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공청회에서 경제적 이득을 말하는 정부 측의 주장에 대해 국내 농업, 공공정책 잠식과 민주주의 후퇴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우려와 비판이 쏟아졌다.
TPP 공청회가 농민 등 반대자들의 반발로 아수라장이 됐다. 산업자원통상부는 공청회를 강행하며 ‘TPP 반대’와 ‘요식행위’라고 외치는 항의자들을 4번 이상 끌어냈다. 이들은 이날 공청회가 TPP 추진을 위한 요식행위라고 밝히는 한편, 발제자들의 발표 내용에 의문과 의견을 제기하며 항의했다. 반대자들의 항의로 전체 2세션 중 1세션 절반 이상은 아수라장이 된 채 진행됐다.
13일 서울 에콰도르 대사관은 ‘에콰도르 아마존 환경 오염 및 피해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피해 원주민과 자연에 대한 연대를 호소했다. 원주민은 텍사코사를 2001년 인수한 셰브런에 대해 피해 보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셰브런은 적반하장으로 에콰도르 정부를 고소한 상황이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이 자료는 미국 정부가 왜 그토록 어렵게 TPP를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밝힌다”며 “오바마 행정부는 열린 인터넷을 위한다고 말하지만 온라인에서의 표현의 자유 권리를 희생시키는 대신 할리우드와 제약사를 위한 SOPA와 같은 극단적인 저작권 강화를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큐파이월스리트운동(OWS)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조직 “빚파업(Strike Debt)” 활동가들이 오는 15일 조직 1년을 앞두고 그 동안 기부로 모은 40만 달러(약 4,300만원)로 개인 채무 14,734,569.87 달러(약 150억원)를 구매, 이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최악의 ‘슈퍼 태풍 하이예’으로 1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정부가 생존자에 대한 구호 보다는 치안 강화에 주력,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녹색당 의장은 “투표결과는 스포츠가 아닌 IOC의 탐욕과 불투명성에 대한 반대를 의미한다. 뮌헨 시민과 알프스 자연은 중요한 승리를 성취했다”고 밝혔다.
수만명의 생존자들은 식구와 지인을 찾는 한편 잔해 속에서 주검을 나르고 있다. 이들은 또 절망적으로 식수, 식량과 의약품을 찾고 있다. 거리 도처에는 주검이 널려 있으며 나무는 뿌리째 뽑혔고, 일부 지역에는 계속해서 격렬한 비가 내리고 있다. 통신과 전기가 두절됐으며 수만명이 긴급하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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