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임시정부가, 군부가 해임한 무르시 대통령 복권을 요구하며 농성 시위를 벌여온 무슬림형제단 지지자에 대해 강제 진압에 나섰다. 이집트 군대는 14일 새벽 6시 경, 무슬림형제단 농성장 2개에 대한 진압을 개시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집트 만수르 임시정부의 독재 본색이 분명해지며 이집트 좌파가 정부에 대한 기대를 거두고 새로운 정치 전략을 고민 중이다. 이집트 만수르 임시대통령이 임명한 18명의 주지사에 구 무바라크 시절 보안 세력 다수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새로 임명된 주지사 18명 중 11명이 군부 출신이며 다른 2명은 전 경찰 간부로 구성됐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 싱어송라이터 PJ 하비가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의 단식 투쟁이 6개월에 들어선 현재 이들의 고통에 관한 신곡을 발표해 다시 이목을 모으고 있다. 11년째 갇혀 있는 셰이커 아머(Shaker Aamer)의 계속되는 고통을 조명하는 이번 곡은 제목도 그의 이름을 딴 <셰이커 아머>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해임에 항의하는 무슬림형제단의 시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형제단 내부 청년단원들이 지도부의 사임을 요구, 개혁운동을 벌여 주목된다.
영국 노동당과 노동조합 간 동맹이 40년 역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노동당은 내년 초 특별 정당회의에서 노동조합의 집단적 회원자격 중지에 대한 당론을 결정할 전망이다.
미국 보수 정치인과 주류 언론이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파산 책임을 노동조합에 전가하고 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의 사례는 애초 미국 연방 정부와 자동차 대기업이 낳은 비극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6월 대중 봉기에 이어 브라질 거리의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지역, 이들의 요구가 제기되는 가운데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특권 정치의 폐지를 요구하는 주지사 퇴진 시위로 운동이 모아지고 있다.
튀니지 제헌의회가 의회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4만여 명이 반정부 시위에 나서 튀니지 정부 퇴진에 압박을 가세하고 있다.
사파티스타가 전 세계 1,500명의 활동가를 치아파스 “해방을 위한 작은 학교”에 초대, 이들의 자치를 통한 실험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남미 노동운동의 부상이 주목되고 있다. 노동운동이 저조했던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등 남미 4개국에서 지난 8개월 간 총파업이 벌어지며 남미 노동운동의 새로운 출현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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