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혁명정신 계승을 자임하며 취임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이후에도 경찰이 민간인을 살인, 고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낳고 있다. 카이로 소재 한 인권 단체는 같은 기간 경찰이 34명을 살인, 88명을 고문, 8건의 성폭력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월가점거운동의 핵심은 99%의 계급성이다. OWC는 2011년 가을투쟁을 통해 21세기의 계급문제를 의제화했고, 현재의 위기구조가 해소되지 않는 한 OWC의 시리즈는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OWC의 향후 과제는 맑스의 옛날 표현을 빌자면 OWC의 즉자적 계급성을 대자적 계급성으로 전화시키는 것이다.
#글로벌노이즈가 차올랐다. 오큐파이, 인디그나도스, #요소이132, 빚파업 운동 등 전세계 수백개의 도시에서 냄비와 후라이팬을 두드리며 빚, 긴축 그리고 신자유주의적 제국주의에 맞선 지구적 연대 행동을 벌였다. 오큐파이 월스트리트(OWS)는 “사회운동의 혁명적 연합이 거리에서 집단적인 분노를 터뜨렸다”고 표현했다.
“세계 실업자는 위기 전보다 3천만 명 더 많”고 “약 4천만 명이 구직 활동을 중단했다”며 이러한 변동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잠시 동안 나의 다리는 마비됐다. 그들은 뒤로 수갑을 채웠고 나의 가슴과 머리를 때리고 발로 차기 시작했다. 그들은 내게 일어서라고 말했지만 나는 할 수 없었고 그러자 그들은 나를 체인으로 끌어당기며 계속 찼다”
월마트 매점노동자들이 역사적인 파업과 시위에 나섰다. 미국 전체 12개 주 28개 매장에서 파업이 벌어졌다. 국내 삼성처럼 무노조 탄압에 신음했던 파업노동자들은 월마트 50년 역사상 첫 번째 소매노동자의 파업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년간의 투쟁을 중간결산하는 지난 2012년 5월과 6월의 총선은 서구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좌파정치의 유의미한 귀환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 국면에서 제도내 좌파는 성장한 반면 변혁적 좌파는 쇠퇴했다.
또 한 번 지구가 들썩일 예정이다. 이번엔 ‘오큐파이’, ‘인디그나도스’, ‘요소이132’ 운동이 함께 발의했다. 82개국 1500여 개 도시에서 점령 시위가 진행된 지난 해 10월 15일 오큐파이 국제 행동의 날 1주년에 즈음해 13일(토) 지구적인 냄비시위가 벌어진다.
중국 주요 은행의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불참에 이어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도 불참 의사를 밝히며 센카쿠 분쟁이 국제 금융 외교 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융에벨트>는 ‘메르켈의 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메르켈의 유화적인 태도는 차기 독일총선까지만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르켈이 내년 독일 총선 전 그리스 ‘분란’을 해결하고, 그리스 무대에서의 조명 아래 총선에 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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