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를 뽑지 않을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차베스의 패배는 베네수엘라뿐 아니라 주변 남미 국가에게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스 노동자 평균 임금은 3분의 1 이상 삭감됐다. 특히 공공부문 노동자 임금의 삭감 폭이 크다. 월 751유로(약 108만 원)였던 최저임금은 22% 삭감됐다.
그리스 노동자들이 정부와 트로이카에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들은 그리스 정부와 트로이카가 강요하는 임금과 연금 삭감을 더 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긴축 저지 투쟁에 나선 100만의 투쟁에 포르투갈 정부가 무릎을 꿇었다. 반대로 스페인 정부는 시위대에 고무탄을 발포하며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 유럽 노동자들은 앞다투어 총파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캐나다 퀘벡주 정부의 등록금 인상 반대를 위해 들불같이 일어난 퀘백 학생들이 75%의 등록금 인상 계획을 철회시켰다. 등록금 인상 철회를 약속하며 당선된 퀘벡 신임 집권당은 약속 이행을 다짐했다. 이제 퀘벡 학생들은 취소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전면적인 무상교육 투쟁에 나섰다.
이탈리아 영화산업 노동자들이 로마의 유명 영화스튜디오인 치네치타(Cinecittà) 폐쇄와 사유화에 맞서 점거시위를 벌이며 주목되고 있다. 은행 투자자이기도 한 치네치타 소유주는 영화스튜디오를 이윤을 위해 대형 테마파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슬람 비방영화를 계기로 이슬람주의가 부각되는 가운데 이집트 좌파들이 세력을 결성하고 나섰다. 이들은 좌파연대를 구성하고 무르시 대통령의 무슬림형제단에 대한 반대 전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집권 국민회의당 정부의 신자유주의 개혁 조치에 반대해 인도 노동자와 중소상인이 동맹 파업을 하고 거리로 나섰다.
최근 롬니 미국 공화당 후보의 47% 발언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은 미국인 100%의 대통령이라고 받아친 후 롬니 후보의 만회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오바마의 100% 수사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이 고조된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그 동안 논란을 빚었던 미국 신형 군용기 오스프리 배치를 승인했다. 배치되는 오키나와 현민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추후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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