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휼레트가 음악으로 남긴 위대한 유산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정의, 평등, 사랑, 존경이 넘치는 더 좋은 세상이 가능하다는 영감을 불러 일으킨 것이었다”.
MB의 남북정상회담 발언은 북미관계 진전이라는 변화된 상황 하에서, 이 변화 흐름에 남한정부가 주변(종속)변수 신세로 전락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동시에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정국 장악력을 강화하고, 남한 총자본을 위해 북한까지 착취처로 재편해내겠다는 것이다.
경제난이 심화되고 내부 동요조짐이 커질 경우 2012년을 목표로 하는 강성대국 건설은 물 건너가고, 결국 안정적인 권력이양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한반도 정세가 어떤 수준으로까지 전환될 지는 미지수다.
‘잘 사는 법’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정부가 실현시키고자 하는 삶의 모델이다. 이 모델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길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다양한 원주민 지역 문화의 기본원리를 취합하는 것이다.
21세기 사회주의의 근본적인 차이는 대중이 정치의 주역으로 등장했다는 거다. 사회주의는 오로지 대다수의 민중이 사회 건설의 주역이 될 때만 가능하다. 20세기에 존재했던 사회주의는 국가의 완전한 통제하에 새로운 국가와 새로운 법을 만드는 과정이었다. 그에 비해 우리들은 현재 훨씬 더 제한적인 조건하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에 의해 강제되는 지방 분권은 국가 권력을 약화시킬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러나 권력 분산에 대한 사회주의적 구상은 국가의 근본인 공동체와 주민자치를 강화시키면서 중앙정부의 힘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사회운동과 정당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사회운동을 포괄해야 한다. 정당-사회운동간을 잇는 하나의 거대한 전선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들 중에 하나인데 사실 아주 까다로운 일이다.
아이티 국민들은 도대체 어떤 원죄를 지었기에 이토록 고통스럽고 기구한 운명에 놓였냐고 말이다. 재난마저도 돈벌이와 침략의 기회로 삼는 이놈의 자본주의 세상,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아이티 정부는 1998년 12월부터 6,094명에 이르는 쿠바의료진이 있다고 밝혔다. 진료 1천4백만명, 수술 22만5천명 이상, 출산 10만명 이상, 시각이식수술 4만7천 273명, 쿠바 의과대 아이티인 졸업생 570명에 현재 쿠바에서 의과대 수학중인 학생이 541명에 달한다.
지난 1월 28일 ‘남미사회포럼’이 주관한 시드니 타운홀 광장 집회에서 주장된 ‘아이티 부채 완전 탕감’, ‘아리스티드 즉각 복귀’, ‘미국 점령 반대’는 아이티 사회적 재앙의 건강한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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