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종단의 종교성직자들도 “민주주의의 기본권리인 집회의 자유와 인간의 근본권리인 생존권의 보장”을 요구하며, “평화적 집회 보장과 한미 FTA 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 3일 출국한 한미FTA 협상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소속 한국민중투쟁단과 미국내 한인들로 구성된 ‘전쟁과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재미협의회’ 그리고 미국내 활동하는 다양한 연대 단위 활동가들이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한미FTA 5차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이다. 범국본에 따르면 이들은 협상장 앞에서 개막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몬태나주 민주당 당워모임과 간담회를 통해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풍물 등 소리나는 도구를 다양하게 활용해 선전전을 진행하고, 촛불 문화제 등을 국내에서 처럼 매일 진행하고 있다. 한 지역 신문은 이들의 활동을 신문 1면에 보도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광우병 운동본부는 "한국 정부는 미흡한 수입위생조건조차 충족시키지 못하고 3구3진 아웃된, 광우병 위험이 높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며, "한미 FTA를 구걸하기 위해 광우병 쇠고기로 국민의 생명까지 팔아먹는, 죽음의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문화예술공대위는 국정브리핑에 실린 글과 최근 대외적으로 드러난 김명곤 장관의 행보를 지적하며 “재정경제부나 외교통상부, 국가홍보처에서나 할 말을 그대로 주워섬기는 앵무새같은 입장이 아닌가”를 반문했다.
새로운 약가제도가 도입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FTA로 인한 특허연장이 가져오는 5년간의 누적약제비 증가액은 1.4조원으로 추정한 반면, 특허연장으로 인한 향후 5년간 피해금액은 약 5.8조원으로 6조원에 가까울 것으로 계산했다.
영화인대책위는 “정부의 기만적인 광고를 고발하고 한미FTA의 본질과 실상을 알리는 농대위 TV광고 제작에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필름・장비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순제작비를 영화인들의 전폭적인 협조아래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협상단의 무역구제 분과의 협상 분과 중단과 의약품, 자동차 작업반의 협상 중단은 궁색한 한국 협상단의 전술적 미숙함과 시한에 쫓기고 있는 현실적 조건이 그대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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