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4차협상 저지투쟁이 진행된 제주도 상공에 비확인비행물체가 나타났다. 시위대의 머리위를 날아 경찰의 저지선은 넘어 비행하는 이 물체에는 NO FTA라는 문구가 쓰여있었으니...
한미FTA 협상 사흘째인 25일에는 상품무역, 농업, 섬유,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투자, 서비스, 금융서비스, 통신/전자상거래, 경쟁, 지적재산권, 노동, 환경,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등 14개 분야의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FTA 협상 3일째를 맞는 25일, 제주 각지에서는 협상을 반대하는 다양한 실천들이 이어진다.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의 문서 공개로 쇠고기 수입재개와 관련하여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 정부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실태가 밝혀졌다.
헛된 희망을 걷고 확답을 끌어내기 위한 싸움에 나서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그들의 입만 믿고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미FTA 협상 중단만이 감귤 농가도, 전체 농업도, 온 국민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책임을 다시 상기하자.
전대석 범국본 공동집행위원장은 오늘 리셉션에 대해 “재계 인사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관철시키는 자리”라고 못박았다. 이어 “자본가와 투자자를 위한 협정 체결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진흥위원회지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영화산업 추가 개방 검토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우리 영화를 말살하려는 한미FTA협상을 중단 할 것”을 주장했다.
서귀포 의료원을 찾은 상황은 어수선했다. 환자들의 상태가 긴급해 시티촬영을 하러 가는 사람, 우선 지열부터 해 놓은 사람, 몸에 박히 유리 조각을 떼어내는 사람 등등.
이날 부상당해 한때 정신을 잃기도 했던 강병무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 직무대행은 "내가 왜 군화발에 짓밟혀야 하는가"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24일 한미FTA 4차협상 저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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