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된 저항시위를 ‘폭동’이라고 보거나 ‘인종’갈등의 폭발로 바라보는 것은 일면적이다. 이것은 코비드 저항시위라고 봐야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국면에서 인종의 문제와 계급의 문제가 교차하고 중첩해서 벌어지는 시위라고 봐야한다.
"해외 왔으니까 북한 식당 언니들 보러가자"고 던진 한 선배의 말에 생전 관심 없던 그곳이 궁금해졌다. 여성을 이용하는 북한 외화벌이와 그들을 "보러 가는" 남한 남성들에 불편함을 느끼며 작업을 시작했다."
샌더스의 정책적 강점을 알아본 흑인들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흑인 대중은 자신의 이해관계를 가장 잘 대변하는 후보가 아닌, 트럼프에게 승리할 만한 오바마의 파트너를 선택했다. 여기서 흑인 대중이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를 조금 더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실업수당 누적 신청 건수가 7주 만에 3,300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실업률이 대공황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봉쇄 조치를 시행한 유럽의 실업률은 나빠지긴 했어도 미국에서만큼 심각하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초유의 팬데믹 사태가 기존의 의류 공급망 체계는 물론 이에 대응해왔던 국제사회의 운동에도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해답이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의류산업 시스템에서 누가 가장 이득을 보았고, 그 속에서 한국은 어떤 위치인가를 자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코로나와 함께 밀려든 경제위기로 곳곳에서 곡성이 들리지만, 유독 배달업계나 정보산업 분야의 매출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편에선 아마존 같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을 국유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주목을 받는다. 아마존과 싸우는 세계 노동자들과, 아마존에 공공(公共)성이라는 질문을 던진 크샤마 사완트를 소개한다.
세계 노동절 130주년, 각국에선 정부들의 방역이 기업과 체제 보호를 우선하고 있다며 노동자의 삶을 보호하라는 목소리가 거셌다. 정부의 방역이 공공장소와 이동 폐쇄에 집중돼 노동자들이 집회를 여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각국에선 마스크를 끼거나, 자동차나 온라인 등을 이용한 행동이 이어졌다. 이것도 어려운 지역에선 노동자들이 생계 대책을 촉구하며 맨몸으로 거리에서 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에서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자산이 올해 들어서만 30조원 늘었지만, 아마존 노동자들은 감염과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분투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베조스 CEO의 수익은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희생시킨 결과라며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특히 월마트 등 미국 유통업체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계획하며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파업이 될 것이라는 평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미국 대도시에서 지방으로 확산하며 돌연 문을 닫는 지방병원이 늘고 있다. 지방병원은 미비한 정부 지원과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이미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고가의 의료서비스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문 병원으로 지정되거나 확진자를 치료하면서, 이외 의료서비스를 운영하기 어려워 병원 예산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구세계를 파괴하는 것에 능할 뿐 아니라, 我们不但善于破坏一个旧世界, 우리는 신세계를 건설하는 것에도 능할 것이다. 我们还将善于建设一个新世界 。 -모주석어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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