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하루소식] 되살아나는 악몽 ‘테러방지법’

[인권하루소식] 되살아나는 악몽 ‘테러방지법’

정부가 김선일 씨 피살 사건을 막지 못한 것은 테러방지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라크 파병을 결정한 탓

파병철회와 노대통령 퇴진은 하나의 얼굴

파병철회와 노대통령 퇴진은 하나의 얼굴

고 김선일 씨 죽음 이후 파병철회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현 시기 파병철회 투쟁의 핵심쟁점에 대해 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에 참가하고 있는 사회진보연대 박준도 사무처장을 만나 들어보았다. 박준도 사무처장은 “노무현 정권은 김선일 씨가 피랍 되었을 때 곧 죽을 줄 알면서도 죽으라는 식으로 파병의 원칙을 재확인했다”면서 “이 말은 노무현이 맘을 다시 고쳐먹고 철회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박준도 사무처장은 또 “노무현 자신이 압력에 떠밀려서가 아닌 파병의 정치적 주체”라며 “파병을 강행한 주체가 이미 강행해놓고 김선일 씨가 죽는 꼴을 보고 있는데 노대통령이 지금이라도 결정해서 파병을 철회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박준도 사무처장은 불과 2개월 전에 탄핵 무효를 외쳤던 범운동진영에게도 쓴소리를 던졌다. “탄핵 무효를 외쳤던 사람들이 노무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간단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들이 파병철회를 원한다면 자기 반성과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실제 파병철회를 하고자 한다면 노대통령이 진퇴를 생각하게 하는 수밖에 없으며 단순히 추모로 파병을 철회하겠다는 것은 너무 낙관적이며 정치 권력의 기본 매카니즘을 안보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탄핵 무효를 외쳤던 대중들에

[포토뉴스]“님을 버린 땅이어나 고히 잠드소서”

[포토뉴스]“님을 버린 땅이어나 고히 잠드소서”

“하늘을 보기가 부끄럽고 두렵습니다…” “한 생명이 국가보다 무겁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살고 싶다…” 지난 26일 광화문 네거리 앞에서는 고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평화 퍼포먼스가 열렸다. 국화꽃과 대자보, 박스 그리고 침묵. 이들은 고인의 죽음 앞에서 조용히 자신의 애통함을 표현하고 있었다. “님을 버린 땅이어나 고히 잠드소서.” 고김선일씨 죽음, 그리고 이라크 땅에서 죽어간 또다른 많은 민중들의 죽음은 영원히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 머무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죽음들을 불러온 전쟁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증오와 파병과 전쟁의 악순환을 멈출 각자의 염원을 모아 참 평화를 키워가고 싶습니다.”

“촛불 천만 개 모여도 이런 식이면 파병철회 못한다”

“촛불 천만 개 모여도 이런 식이면 파병철회 못한다”

[2신:밤 11시30분]’노무현을 찍은 이 손을 자르고 싶다’ 1만여 참가자는 사라지고 500학생들만 청와대 진출 시도 밤 10시 20분경 추모 대회가 끝난 후 정리가 한참인 무대 앞으로 와 한 학생이 옷에 피를 묻힌 채 무대의 사회자를 향해 “노사모는 집에가라! 오늘 주최측은 노무현의 시다바리인가? 주최측을 규탄한다”고 구호를 외쳤다. 한 여성 참가자 역시 ” 학생들이 다쳤는데 이대로 집회를 끝낼 수 있냐?”며 무대 아래에서 사회자를 향해 거세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호를 외치며 무대위를 향해 항의하던 방통대 학생(24) 이주완씨는 자신이 구호를 외친 이유가 “추모대회가 끝날 즈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경과 몸싸움이 붙었고 이 과정에서 8명의 학생이 연행되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이씨는 “주최측이 민중의 분노를 촛불하나로 잠재우려 하는 지극히 개량적인 방법으로 이 투쟁을 정리하려 합니다. 우리는 주최측이 동원한 노사모 이중대가 아닙니다. 우리를 한낱 방청객으로 만들지 마라. 진짜 살인자인 노무현을 퇴진시키고 청와대로 가자”고 외쳤다. “저희는 더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을 조직하기 위해 과격한 행동은 참으라고만 하는데 오히려 주최측은 조직적으로 온 학생들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국민행동은 절대 노무현 퇴진 구호를 외치지

[논평] 고 김선일 씨는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가

[논평] 고 김선일 씨는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가

확언컨대, 고 김선일 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한-미동맹이라는 썩어문드러진 정치적 작동 시스템이다.

[다산인권] “즉각 파병 철회하라”

[다산인권] “즉각 파병 철회하라”

제발 이라크에서 떠나라며 절규했던 김선일씨에게 한국 정부의 답은 무엇이었는가?

[다산인권] 노무현정부, ‘인민의 권리’를 상기하라

[다산인권] 노무현정부, ‘인민의 권리’를 상기하라

국가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신체의 안전 등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원칙에 충실할 때에만 비로소 국가의 정당성이 부여된다

[다산인권] 수원지역 통일운동을 새롭게 재조명하자

[다산인권] 수원지역 통일운동을 새롭게 재조명하자

"통일한마당 행사는 통일에 대한 편견과 왜곡으로 인식되었던 어 려웠던 상황에서 보다 대중적 시민참여를 통한 통일운동의 저변화에 기여해 왔던 사업"

[참소리] AP “피랍한국인 없나” 외교부 “그런 일 없다”

[참소리] AP “피랍한국인 없나” 외교부 “그런 일 없다”

3일 AP서울지국 기자가 외교부에 전화해 외교부가 김선일이라고 발음되는 한국인이 이라크에서 실종됐는지를 문의했다. 외교부 직원이 그런 이름의 한국인 또는 어떤 한국인도 실종되거나 납치된 사실을 모른다고 했다. 별도 확인 목적으로 비디오 테이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AP 서울지국측) 외교통상부는 AP 통신의 회신에 대해 “우리에게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AP는 누가 외교부 누구에게 전화를 걸었는지 분명히 확인할 의무가 있다”며 “만일 계속 밝히지 않으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민감하게 반응했다. 신봉길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4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AP측에서 진실을 밝히고 우리측에 책임이 있다면 관련부서는 응분의 책임을 지고 관련자는 엄중 문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AP측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AP는 중대보도한 이상 근거를 밝히는 것이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이 건은 취재원 보호 등과 다른 사항과는 다른 사안”이라며 “사안의 중요성에 비춰 AP는 누가 외교부 누구에게 질문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래야 실제로 통화가 있었는지 실제 통화를 했다면 그 질문과 답변이 뭔지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인권하루소식] 김선일 씨 추모 목요집회, ‘파병철회’ 촉구

[인권하루소식] 김선일 씨 추모 목요집회, ‘파병철회’ 촉구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이 전쟁을 끝내는 일뿐입니다.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이라크에 우리 젊은이들을 결코 보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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