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터-뉴스] [170호/동향] 스페인 총파업, 3백만 명 행진

[인터-뉴스] [170호/동향] 스페인 총파업, 3백만 명 행진

정부는 파업의 성공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경찰력을 이용했다. 스페인 전역에 서 수십 명의 노조원들이 연행되었다. 특히 마드리드 남부 레가느의 경찰 행동 은 야만적이었고, 순경은 권총으로 많은 노조원들을 위협했다. 정부에 의해 도 발된 긴장과 폭력으로 경찰 수사관이 심장 마비로 죽었다. 노동자위원회 (CCOO)(스페인 공산당계 노조-옮긴이) 레가느 지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지 만 정부의 도발적인 행위를 비난했다. 우리는 레가느와 스페인 전역에서 연행된 모든 노조원들이 어떠한 벌도 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석방되어야 한다고 요구하 고 있다.

[인터-뉴스] [170호/동향] 이민 규제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유럽연합

[인터-뉴스] [170호/동향] 이민 규제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유럽연합

유럽연합 국가들의 난민에 관한 권고 및 현 실천 사항들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회민주당 및 보수당 정치인 모두가 경계하는 극우 정당들의 요구와 상 당 부분 호응한다는 점이 반드시 지적되어야 한다. 현재 모든 것은 덴마크 정부 -최근에 덴마크는 이민 관련 법률을 급격히 강화했다- 가 7월 1일 자로 유럽연 합 의장국을 맡게 되면 이 정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결론으 로 향하고 있다.

[인터-뉴스] [170호/해외시각] 미국 지원 받는 단체들이 중국에서의 북한인 망명신청 부추기고 있다

[인터-뉴스] [170호/해외시각] 미국 지원 받는 단체들이 중국에서의 북한인 망명신청 부추기고 있다

이 문제는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을 향한 것이기도 하다. 베이징은 자국 내에서 국제 기구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의 활동을 허용하라는 1949년 혁명 이후 최초 의 요구를 정당화하는 데에 북한 난민들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 이미 경색하 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북한인을 추적해 강제출국시키 기 위한 대대적인 경찰 작전을 시작했다. 망명 신청의 목적이 부시 행정부가 평양 정권과 간접적으로는 베이징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위한 다음 단계를 정당화시키는 데 있다는 사실이 최소한의 수 준에서 드러나고 있다. 북한 정권과의 첫 회담을 위해 부시 행정부의 미국 특사 -아마 잭 프리차드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가 이번 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 다. 평양이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혐의에 대한 위협과 더불어 난민 문제도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주간노동자의 힘] [국제단신]브라질 운송노동자 파업 外

[주간노동자의 힘] [국제단신]브라질 운송노동자 파업 外

□ 파라과이 의회, 민영화 계획 일시 유보 파라과이 의회는 임시회기 중인 6월 5일 민영화 법안을 유보했다. 이번 민영화 유보는 농민집회와 6월 5일 시작되어 30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총파업을 중단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루이스 곤잘레스 마히 대통령은 정부소유의 통신회사 민영화계획 연기를 발표했었다. 노동자·농민은 민영화 법안 철회와 마히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도심에서 약 1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진행된 농민집회에서 35세의 농민, 카브랄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친 후 집회가 중지되었다. 정부는 카브랄이 머리에 구타를 당해 숨졌다고 하지만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에 대항해 노동자 전국조직, CNT는 총파업을 선언했다. CNT의 지도자 에듀아르도 오제다는 이번 파업의 목적은 파라과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수립하고, IMF 및 세계은행의 처방을 거부하며,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wsws.org 2002. 6. 11.) □ 런던 지하철 노동자, 파업찬반투표진행 6월 10일 영국 런던의 철도, 해안운송노동조합은 9,000명의 조합원에게 파업의사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정부의 ‘공기업-사기업 파트너쉽 계획(PPP)’아래 영국철도를 부분적으로 민영화하려는 정부의 계획이 야기할 안전 문제에 대비해 진행되는 것이다. 새로 제출된 계획에 따르면 2,000명의

[주간노동자의 힘] 미국 내 불평등 20년간 최고로 심화

[주간노동자의 힘] 미국 내 불평등 20년간 최고로 심화

데브라 왓츠/ 변정필(노동자의 힘 회원) 역 1990년대 경기 호황의 정점에서 미국은 지난 20년 간 최고의 경제적 양극화를 경험했다. 2000년까지 미국상위 20%의 소득은 1980년 대비 30%상승하여 하위 20%의 소득의 10배가되었다. 고소득 가계와 중간소득 가계(2명 이상의 구성원으로 구성된 가족) 사이의 격차도 상승했다. 2000년까지 상위 20% 가계의 수입은 평균적인 가계의 3배가 되었다. 1980년에 이 수치는 2.3 대 1이었다. 소득 경향에 대한 각 주별 분석 보고서(A State-by-State Analysis of Income)가 경제정책연구소(EPI)와 예산정책센터(the Center for Budget and Policy Priorities)에서 발간되었다([Pulling Apart]). 자유주의적 경향을 가진 미국의 씽크탱크에서 제출한 이 보고서는 가계의 수입을 1990년 후반 경제호황기와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까지 진행된 경제 확장 최고조 시기를 비교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후 몇 십 년 간과는 달리 1990년대 후반의 임금 불평등은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The State of Working America](2년마다 발간하는 잡지)의 최근호에서 미 경제정책연구소(EPI)는 중산층 임금 소득자들이 1990년대에 최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들은 “1980년대의 임금 불평등성은 중산층에서 최고 소득층을 가려내고 하층에서 중산층을 가려내는 경향이었다면, 1990년대의

스페인 8년만의 총파업 벌여

스페인 8년만의 총파업 벌여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 노동자들도 저항의 깃발을 스페인 총파업 보도 영상

[울산노동자신문] 외국인 혐오증· 자기민족 제일주의· 호전적 군사정책· 노동법 개악

[울산노동자신문] 외국인 혐오증· 자기민족 제일주의· 호전적 군사정책· 노동법 개악

극우파의 물결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

이 글은 고 신효순, 심미선 두 여학생의 언니들이 다니는 의정부여고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읽어주셨다는 편지내용입니다. #2차 범국민 대회 사진 갤러리 보기[click] 두 여중생에게 띄우는 영혼 편지 신효순과 심미선에게 뉴스에서 너희들의 어이없는 죽음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너희의 죽음이 일상의 평범한 사고가 아니어서였을까. 미군이 빈번히 저지르는 사고로 넘겨 버리기에는 너희의 나이가 너무도 어려서였을까. 피투성이로 변해 있을 너희를 생각하니 사고 전의 너희둘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중학교 2학년. 이제 갓 초등학생티를 벗어났겠지. 밝게 웃는 명랑한 너희들의 얼굴, 발랄한 몸짓. 순간순간 어른 흉내를 내보지만, 아직은 어린애 같은 순진한 마음. 때로는 시끄럽기까지 한 너희의 수다. 집에서는 귀염둥이들일 너희들. 그날도 일찍 들어오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집을 나왔겠지. 함께 손잡고 마을 길을 걸으며 친구들 만나 놀 생각으로 들떴겠지. 왜 달려오는 미군 장갑차를 보지 못했니. 매일매일 드르륵드르륵 다니는 장갑차가 아니었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벌건 대낮에 집채만한 미군 장갑차가 너희들을 덮치다니. 그래, 너희들은 수다떨며 길을 걸어가고 있었겠지. 주위에 미처 신경을 못 쓰고. 그 미군놈은 도로 넓이보다 큰 궤도차를 몰며 도대체

기지 정문 부수고, 전차 살인만행 규탄

기지 정문 부수고, 전차 살인만행 규탄

미군측 위험한 훈련 통보한 적 없어

[노동과세계] 못된 짓만 골라한 미군, 떠나라!

[노동과세계] 못된 짓만 골라한 미군, 떠나라!

“이렇게 고생하다 갈거면 차라리 팔다리 다 있을 때 가지…” 6월6일 오후 12시25분, 결국 유명을 달리한 전동록 씨의 주검 앞에서 부인 이명화 씨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고인이 2만2천9백 볼트 미군고압선에 감전돼 팔 다리를 모 두 절단하는 큰 수술을 한 지 열 달만의 일이었다. 사고는 지난해 7월 경기도 파주시 미군 제2사단 공병대대 후문 옆 공장의 증축현장에서 일어났다. 전 씨는 당시 5.5미터 높이의 지붕 위에서 지붕철판을 얹는 작업을 하던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공사현장에서 채 1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미군부대로 들어가는 고압선이 흐르고 있었던 것. 생명을 위협하는 고압선, 게다가 피복도 입히지 않은 전선이었다. 고인은 사지를 절단하고,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어가고 있었다. 치료비만도 몇 천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미군의 반응은 어처구니없었다. 그들이 내놓은 것은 위로금 60만원과 배상서류가 전부였다. “공사를 해야 하니 고압선을 치워달라”고 몇 차례나 요구했지만 “미국 규정에 문제가 없으니 당신들 마음대로 하라”며 수수방관하던 그들이었다. 게다가 미군쪽은 사고 뒤 재발방지를 위해 고압선을 철거하거나 높여달라는 요구마저 묵살했다. 오히려 “워낙 전압이 높아 피복을 입히나 안 입히나 똑같다”는 거짓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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