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4월말 총력투쟁을 조직하기 위해 전체 임원이 12일 울산에서부터 출발해 전국현장 순회에 나섰다. 김영훈 위원장은 12일 오전 7시 현대차 구정문 출근투쟁을 시작으로 울산건설기계지부 총파업 출정식...
삼성전자가 죽음의 공장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삼성 산업재해 문제를 제기해온 산업안전, 노동단체들은 ‘쇼’라는 지적이다. 삼성전자가 내 놓은 대책이 1회성 클린룸 공개나 공장 외부환경 개선 등 말 그대로 이미지 개선 사업뿐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 기흥공장 LCD사업부서 생산직에서 고3때부터 6년간 근무한 여성노동자가 이번엔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중이다. 고3 때부터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근무하다 2007년 9월 백혈병이 발병해 지난 3월 31일 숨진 故 박지연 씨와 비슷한 사례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고용이 경기를 늦게 반영하는 것은 원래 정해진 공식이 아니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자기 배만 불려왔기에 비롯된 현실이란 얘기다.
지난 2월, 충남노동인권센터는 금속노조 위니아 만도지회 정리해고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정원투)의 도움을 받아 작년 위니아에서 희망퇴직한 조합원들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는 7일부터 현대중공업 각 정문 순회 퇴근선전전을 진행하면서 \"하청노동자들의 실제 사용주는 현대중공업\"이라며 \"현대중공업은 하청노동자들의 임금과 고용을 책임져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법정관리까지 가게 된다면 박삼구 회장이 지금처럼 경영권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채권단 역시 상당한 채무 삭감을 감당해야 한다. 반대로 노동자들은 지금보다 더 굴욕적이고 위협적인 구조조정 안을 받을 가능성은 적다. 현재 제시된 안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대구출입국관리소의 단속을 피하려던 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27세)가 출입국 직원이 따라오자 인근 야산으로 피하던 중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머리, 안면, 팔 등에 중상을 입었다.
2009년 5월15일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에서 열린 자문의사협의회에 참석한 박지연씨가 최후진술한 내용이다. 삼성을 선택한 자신이 원망스럽고 후회스러웠다는 말에 가슴이 먹먹해온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안 부결된 만큼 워크아웃 절차도 중단됐다”며 “노사 협상이 끝나고 노조가 채권단에 구조조정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워크아웃을 추진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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