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건강한 노사문화는 불가능하다

건강한 노사문화는 불가능하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공동파업은 결국 불발에 그쳤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철도노조가 파업 유보를 선언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는 “국민들의 승리”라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원 열심히 싸울테니 하늘에서 꼭 지켜봐달라\”

\”전기원 열심히 싸울테니 하늘에서 꼭 지켜봐달라\”

\”인천전기원 파업 정당하다, 유해성을 구속하라\”고 외치며 지난 10월 27일 분신, 사망한 고 정해진 열사의 장례가 14일 치러졌다. 오전 8시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앞 발인제를 시작으로, 민주노총 앞 영결식, 분신 장소인 인천 영진전업 앞 노제를 거쳐 고인은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됐다. 인천 전기원 노동자로 추모사에 나선 나상돈 건설노조 조합원은 \”해진이 형, 이렇게 부르면 어디선가 나오실 것 같은데 먼저 하늘로 가버려서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인천 전기원들이 정말 일하기 좋은 현장이 되도록 열심히 싸울테니 하늘나라에서 꼭 지켜봐달라\”고 말해 노제에 참석한 많은 조합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엄길용, “현장 복귀로 이후 투쟁 재조직”

엄길용, “현장 복귀로 이후 투쟁 재조직”

엄길용 철도노조 위원장은 16일 03시 20분 경, 서울수도권 파업 전야제가 열리고 있던 용산철도기지에서 공식적으로 “파업 유보와 현장투쟁 전환” 지침을 내렸다. 위원장 지침에 조합원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07투쟁 승리하자”를 외치며 발길을 돌렸다.

\”사측이 어떠한 안을 내도 구조조정과 바꿀 수 없다\”

\”사측이 어떠한 안을 내도 구조조정과 바꿀 수 없다\”

엄길용 철도노조 위원장은 16일 새벽 3시20분경 파업에 대한 지도부의 결정을 밝혔다. 엄길용 위원장은 \”밤 늦게까지 투쟁결의로 무언가 결과를 많은 동지들이 바랬고, 저 또한 노력했지만 그런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새벽 4시로 예정된 총파업에 대해서는 \”총파업 투쟁을 유보 하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해서 현장투쟁을 하면서 이후 투쟁을 재조직할 것을 지침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전역 동광장, 철도노조 파업전야제 열려

대전역 동광장, 철도노조 파업전야제 열려

15일 저녁 8시부터 파업 전야제에 참가하는 조합원들이 대전역 동쪽 광장을 빽빽이 채워 나가고 있었다. 파업에 참가하기 위해 배낭을 짊어진 조합원들은 철도공사와 정부의 발 빠른 조치에 현장 조직률이 낮을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깨고 1300여 명이 전야제에 참가했다.

철도노조, 파업 유보 결정

철도노조, 파업 유보 결정

파업을 1시간 앞둔 16일 03시, 철도노조가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철도공사 측은 “사실상 파업을 철회 한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철도 노사 막후교섭도 중단

철도 노사 막후교섭도 중단

16일 02시 현재, 철도 노사의 막후교섭도 중단되었다. 철도노조 교섭위원들은 현재 협상장인 철도공사 서울사옥을 떠나 파업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용산철도차량기지로 떠났다.

철도노사 15일 밤 9시 본교섭 브리핑

철도노사 15일 밤 9시 본교섭 브리핑

15일 밤 9시에 마무리 된 철도노사 본교섭에 대한 노사의 브리핑을 영상에 담았다. 먼저 브리핑에 나선 김학태 철도공사 홍보실장은 \”오후 2시에 있었던 교섭내용중 협의가 필요했던 부분인 해고자 복직 문제와 인력 충원 부분, 구조조정 부분에 대해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정도만 인식을 같이 했고 ktx승무원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의견차가 뚜렸하다는 정도만 확인했다\”고 밝혔고, 이어 김형균 철도노조 교선실장은 \”사측이 오후 2시에 진행된 실무교섭보다 오히려 후퇴한 안을 들고 왔다”고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본교섭 내용을 브리핑 했다.

철도공사, 언론사 마감 배려 교섭결렬 선언?

철도공사, 언론사 마감 배려 교섭결렬 선언?

철도공사 측이 자정 경 “교섭 결렬, 파업 돌입”이라는 소식을 브리핑실로 알려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브리핑실에 있던 김형균 철도노조 교선실장이 “교섭은 아직 진행 중이다”라며 “장난치지 말라”라고 문제제기를 한 것.

철도화물 총파업 전야제 5개 지역서 진행중

철도화물 총파업 전야제 5개 지역서 진행중

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공동 총파업을 앞두고 각 지역 전야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집결지 중 한 곳인 서울 용산 철도차량기지에는 철도노조와 화물연대 조합원 3천여 명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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