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자본의 본국인 스웨덴으로의 원정투쟁을 앞두고 있는 한국테트라팩노동조합이 16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테트라팩 서울사무소 앞에서 \'테트라팩 원정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소속 15개 산별노조에서 1천 선봉대를 조직했으며, 보름 동안 하루에 두 개씩의 수도권 지역 매장을 돌며 타격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일본제국주의의 2차대전 패전으로부터 62년이 지난 8월15일 일본 도쿄에서 ‘개헌·야스쿠니·빈곤, 국익과 배외에 헌법은 굴하는가. 13차 8·15 노동자·시민의 모임’이 열렸다.
14일에는 민주노총 부산본부에 ‘뉴코아 괴정점 조합원 일동’이라는 명의로 공문이 도착했다. 내용은 민주노총 울산본부에 전달된 것과 같은 것이었다.
현행 고용허가제 규정은 자칫 이주노동자에 대해 강제근로 또는 사업장 이탈로 인한 불법체류 상태의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인권 침해적이라 할 수 있다.
뉴코아 사측은 “협력업체 보호차원”이라면서 “노조 측이 제 3의 거점 확보 등을 주장하면서 지속적인 매장봉쇄와 매장 진입 시도 등에 회사를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직장폐쇄의 이유를 밝혔다.
뉴코아노조 울산지부 조합원들이 민주노총울산본부를 항의방문, 불매운동 중단을 요구하자 민주노총울산본부가 즉각 보도자료를 내 입장을 발표했다.
“나와 아무 관계가 없는 노동자들이 힘든 5보 1배의 고행을 함께해 주는 것이 너무 고맙다. 그것이 노동자인 우리가 살아가는 힘 아닐까 싶다. 동지들을 위해서라도 이 싸움 반드시 승리로 가져가겠다.”
회사측의 공장폐쇄 예고와 집단해고에 항의하며 4개월 여 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테트라팩노동조합이 본사가 있는 스웨덴으로 원정투쟁을 떠나기로 해 주목된다.
홈에버울산점에서 유통기한이 한달 이상 지난 식품을 판매한 것을 두고 노사간 공방이 법정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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