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추가협상이 최종 타결된 29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한미FTA체결저지 집회 이어져
한미FTA체결저지!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총력투쟁 출정식을 갖고 김주신 지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매 시간 간부 한 명이 삭발식을 벌여, 오후 5시 현재 7명 째의 간부가 머리를 깎으며 투쟁 의지를 다졌다.
주로 농민들과 학생들로 이뤄져 안국동에서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하던 천여 명의 참가자들에 대해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해산시켰다. 이 과정에서 4,5명의 연행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미FTA 반대를 내걸고 파업에 들어간 금속노조가 28일, 전국 157개 사업장에서 11만여명의 노동자들이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민주노총은 \"6월 투쟁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7월부터 시행되는 비정규법 전면 재개정 투쟁과 한미FTA반대 투쟁을 더 힘차게 전개하고 10개 요구안의 완전 쟁취투쟁으로 민중생존권과 미래를 지켜낼 것\"이라 밝혔다.
29일, 한미FTA 재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한미FTA 저지를 걸고 금속노조 총파업을 비롯한 집중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이 논평을 내고 “보편적 권리인 노동기본권을 무역협정의 부속조항으로 전락시켜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민주노조사수 악질 하이텍자본 응징 1차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여전한 경찰폭력
공공노조에 따르면 서울 노동부 북부지청 고용안정센터 일용직 5명, 구미 고용지원센터 일용직 4명 등이 해고를 당했다. 공공노조 노동부비정규직지부는 “비정규법 시행에 맞춰 계약해지가 예상되는 규모는 고용안정센터와 노동지청 일용직만 133명으로 추정 된다”라고 설명했다.
금속노조는 지도부 17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는 가운데 28일 157개 사업장 11만705명이 4시간 총파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창 하이텍 본사 앞에서는 금속노조 서울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결의대회를 갖던 도중 연행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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