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2·3단계 노동자들이 오는 10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서울교통공사독립채산체(CIC) 청산과 직원에 대한 차별 시정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서울시에 민간위탁 계획 철회도 요구하고 있다.
쿠팡LLC의 지분 40%를 보유한 최대 주주는 일본 소프트뱅크, 즉 손정의 회장이다. 손 회장은 한 번도 영업 흑자를 내지 못한 쿠팡에 거액의 투자금을 수혈하며 쿠팡의 공격적 사업 확대를 지원해 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쿠팡의 설립자인 김범석 대표가 ‘바지사장’에 불과하다는 비아냥거림도 나온다. 과연 국적 불문의 ‘쿠팡’을 이끄는 자는 누구이며, 어떠한 비전을 꿈꾸고 있는 걸까.
오는 8일과 13일 아시아나케이오 정리해고 관련 지방노동위원회 심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노동·법률 단체들이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들은 회사가 고용 유지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정리해고의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측이 2.1% 임금삭감안을 제출한 가운데,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노동자들은 사용자 측이 최임 삭감을 주장하며 근거로 들고 있는 ‘고용유지’는 임금인상을 막는다고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현대판 사탕수수밭 노예다.” 한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는 자신을 이렇게 설명했다. 아프리카 노예 취급을 받으며 미국기업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였다. 쿠팡은 물류 인프라와 인공지능으로 ‘로켓배송’ 서비스를 이뤄낸 것이라 했지만, 배송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었다.
정진영 씨는 5년 차 쿠팡맨이다. 정 씨는 쿠팡맨을 하며 고객들에게 고마웠던 기억이 많다. 그런데 최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탈 때, 주민들이 자신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거나 심지어 동승하지 않는 일이 생겼다. 지난 5월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집단 감염 사건으로 촉발된 ‘쿠팡발 코로나’ 이미지 때문이었다.
쿠팡맨에게도 노조가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월간지 워커스와 따오기의 두번째 콜라보! 정진영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쿠팡지부장님을 모시고 쿠팡맨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쿠팡맨들은 하루에 얼마나 배송을 할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민주노총 ‘강경파’가 노사정 대화를 발목 잡았다는 언론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언론이 소위 ‘강경파’라고 부르는 현장파부터 ‘온건파’로 분류되는 국민파까지 노사정 잠정합의안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측에 800억 원가량의 부채를 오는 15일까지 갚으라고 최후통첩 한 가운데, 제주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얻기 위해 이스타항공을 파산으로 내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만 명의 단기 일용직 노동자들이 드나드는 곳. 그래서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했던 일터. 무려 150여 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 됐음에도, 여전히 ‘꿀 알바’의 성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쿠팡 물류센터. 기자도 꿀 한번 빨아보자는 심정으로 쿠팡 물류센터 일용직 노동자로 일을 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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