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교육부,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입법철회…비정규직 노조 반발

교육부,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입법철회…비정규직 노조 반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방과후학교·돌봄교실 관련 입법 추진을 교육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5개 노조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입법의 졸속 철회를 규탄하며 관련 당사자 협의로 반드시 해당 입법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균이의 죽음 후에도, 현장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용균이의 죽음 후에도, 현장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특조위가 지적한 내용들이 현장에서 이행되기를 기대하며 지금까지 지켜봐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분노합니다. 기업에게 어떤 재재를 가하려고 하면 ‘기업하기 힘들다’, ‘이러다 나라 망한다’ 등 이상한 말로 국민들을 현혹시키기에 급급합니다.

“집회금지는 아시아나자본에 대한 비호 행위”

“집회금지는 아시아나자본에 대한 비호 행위”

종로구청이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주변에 대해 집회금지 명령을 한 가운데, 60여 명의 정리해고자 및 연대단위가 농성장 사수에 들어갔다.

종로구청,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주변 집회금지 명령

종로구청,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주변 집회금지 명령

종로구청이 아시아나케이오 하청 비정규직 해고노동자의 농성장이 있는 종로1가 주변 도로 및 인도 등에 대해 집회금지를 명령해 비판이 일고 있다. 앞서 종로구청은 경찰 측에 26일 오전 10시 30분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을 강제 철거를 위한 협조 요청을 했다. 종로구청은 지난 24일 두 차례, 25일 한 차례 농성장에 계고장을 부착한 바 있다. 이에 정리해고자, 공공운수노조, 연대단위 약 60여 명은 26일 오전 8시경부터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에 모여 농성장 사수에 들어간 상태였다.

당신 가족이 죽었어도 이렇게 면죄부를 줬겠습니까?

당신 가족이 죽었어도 이렇게 면죄부를 줬겠습니까?

제 동생 태규는 2019년 4월 10일 수원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 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일했지만 일용직 노동자라는 이유로 안전화, 안전모, 안전벨트 같은 안전장비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태규를 살릴 수 있었을 안전대, 추락방지망 같은 안전장치도 없었습니다. 승인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행된 화물용 승강기에 태워진 태규는 그렇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또 철거되나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또 철거되나

또다시 아시아나케이오 하청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이 강제 철거될 위협에 놓였다. 지난 23일 두 번째로 설치한 천막농성장에 두 차례의 계고장이 부착된 까닭이다. 종로구청은 계고장을 통해 강제 철거를 예고했지만,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힘들다 말할 때 견디어 보자고 해서 미안해

힘들다 말할 때 견디어 보자고 해서 미안해

지금도 곳곳의 일터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일터는 안전한가요? 안전하지 않아도 직장이 있으면 감사한가요?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현장을 만들어 달라는 게 과한 요구인가요? 부당한 일을 하지 않으면 잘려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당연한 일인가요?

특수고용노동자 경마기수, 노조법상 노동자 지위 인정돼

특수고용노동자 경마기수, 노조법상 노동자 지위 인정돼

경마기수노조가 노조설립신고를 한 지 4개월여 만에 설립이 승인됐다. 노조법상 노동자 지위가 인정된 것이다. 앞서 지난 1월 28일 부산경남경마기수노조가 설립 신고를 한 뒤,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 21일 자로 노조 설립 신고를 받아들였다. 고 문중원 경마기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6개월여 만이다.

17년의 해고, 공무원노조에 대한 ‘국가폭력’을 말한다

17년의 해고, 공무원노조에 대한 ‘국가폭력’을 말한다

2004년 11월 노동기본권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했다는 이유로 공무원 444명이 배재징계를 당했다. 그리고 136명의 해직 공무원들은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 문건이 공개되며, 라일하 당시 공무원노조 1기 사무처장 등의 해직에 국정원이 관여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최근까지 단식을 진행하며 해직자 복직을 요구해 왔던 라일하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회복투) 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법외노조’ 사건 대법원 공개변론…전교조-노동부 격돌

‘법외노조’ 사건 대법원 공개변론…전교조-노동부 격돌

20일 오후 대법원은 지난해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공개변론을 열고 해당 사건을 심리했다. 대법원에 접수된 지 4년 3개월만으로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참석했다. 예정된 2시간을 넘어 4시간 15분이 걸린 이번 심리에선 세 가지 쟁점을 두고 노조와 노동부 측이 격돌했다. 공개변론은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고, ‘법외노조 취소’를 요구하는 댓글들이 수백 개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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