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추분교에서는 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를 외치는 3차 평화대행진 집회가 열리고 있다. 대추분교 뒤쪽 언덕에 전봇대에 기대어 집회장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신다.
이런 시기 다시 ‘노동강도’에 대한 문제제기는 예방투쟁과 보상투쟁의 변증법적 발전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이야기하는 노동강도는 자본의 이윤율과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좌파운동이 대중으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노동자의힘 역시 뭔가 다른 정치에 대한 메시지는 빠진 채 '계급정치 프로젝트'나 '계급정당 건설' 구호만 강조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민주노총 36차 정기대의원대회는 단 한 가지의 안건도 처리하지 못하고 마치게 됐다.
지난 1월 27일 유병하 하남시청 환경미화원노조 위원장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앞에서 분신을 한 사건은 성남시장과 한국노총 비대위가 2월 9일 작성한 합의서(2월 9일자 기사)로 한 고비를 넘어섰다. 하지만 유병하 위원장 분신과 관련 된 의문점은 계속 남아있다. 대통령님께 보낸 편지 “대통령님,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검찰의 폭력 앞에 좌절할 수 없어 죽음을 각오하고 투쟁하기를 수년째 위와 같이 모두 검찰의 잘못으로 밝혀졌음에도 반성하기는커녕 계속하여 제 식구 감싸기 및 시간 끌기로 폭력을 휘두르는 검찰. 약자라는 죄 아닌 죄인이기에 영원히 당하며 살아가야 되는 것인가요.” 지난 1월 5일 유병하 위원장이 “대통령님 썩은 검찰에 언제까지 당하고 살아가야 되나요?”라는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유병하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검찰에 맞서 분신과 죽음으로 항거하겠다는 성명을 내보냈다. 또한 2005년에도 성남지청 앞에서 세 차례의 분신을 시도하다가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기도 하였다. 이번 분신도 예고된 거였다. 분신 이틀 전인 1월 25일 연합노련 게시판에는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예고된 분신 “나의 죽음. 지금은 사랑스런 가족과 끝까지 나를 믿어준 동료에게 죄를 짓는 것 이외에는 헛된 죽음이 될지라도 썩었지만 이 나라가
이수영 경총 회장이 비정규 관련 법안 처리 관련해 “민주노총이 파업을 공언하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기업인들이 공장 문을 닫고 한국을 떠나는 말없는 ‘스트라이크(파업 · 해외공장이전)’를 할 것이다”며 발언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근조] 삼가 조문익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9일 한국노총은 오후 3시 하남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용득 위원장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하남시청 2층 시장실로 가서 이교범 시장과 면남을 갖고 합의서를 만들었다.
9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갖고 “강압과 협박만이 정부의 유일한 노동정책인가”며 강력히 반발했다.
지난 6일, 전재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이 직접 15인의 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공고를 낸 것에 이어 8일 오후 채용공고에 따라 이를 희망한 10명의 전직 사무총국 상근자들의 면접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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