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건설노동자 산재사망에 ‘자연사’ 주장 물의

건설노동자 산재사망에 ‘자연사’ 주장 물의

시신에는 등과 정수리, 뒷목 등에 상처 및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추락 혹은 낙하물에 의한 사망사로 추정되나 두산중공업 측은 지병에 의한 돌연사임을 주장하고 있다.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노동자 8일 파업 철회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노동자 8일 파업 철회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지난 8일 광양항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김동국 화물연대 전남지부장, 이성웅 광양시장, 남기호 광양시의회장, 백옥인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이기 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등은 8일 오전 10시 광양시청에서 ‘광양항 정상화를 위한 공동 발표문’을 발표하고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운송료와 유류보조금을 포함한 8개 조항에 합의했다. 이같은 합의는 7일 밤 이성웅 광양시장과 황호선 광양경찰서장 등이 광양항 파업 현장을 찾아와 ‘광양항 활성화가 상생의 길’이라며 파업 철회를 적극적으로 설득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 CTCA(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는 컨테이너 육상 운임 요금원가조사 용역과 건설교통부 신고를 05. 9월까지 완료하고 이를 05. 10. 1일부터 적용되도록 하여야 하며 광양기점의 요율이 타 지역과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을 감안하여 금번 운송요율 신고시 5%를 가산하여 인상 신고되도록 약속한다. 2. CTCA는 이번 파업에 참가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해당 운송사로부터 계약해지, 배차 불이익 등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한다. 3. 광양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을 지급함에 있어 건설교통부가 정하는 지급기준 최고한도액(150%)을 2005년 2/4분기에서 4/4분기까지 지급한다. 4. 광양시는 운송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 다단계 운송과 과적운행의 단속을

“지금은 깨진 뒤 대안논의 시점 아닌 싸움의 시기”

“지금은 깨진 뒤 대안논의 시점 아닌 싸움의 시기”

로드맵 투쟁이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해 조합비 인상이나 기금 적립, 조직통합 등의 자주적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 vs 대안 마련을 논의할 시점이 아니다, 그런 논의가 시작되는 순간 로드맵 논의는 끝난다

“전임자임금 지급은 노사 자율 문제”

“전임자임금 지급은 노사 자율 문제”

전체 노조 조직률 11%의 노동계에게 있어 전임자임금문제는 최대의 아킬레스건. 전임자임금 지급 금지조항 삭제하고 노사 자율로 해결해야

“로드맵, 산별체제하 노사관계 재편, 곳곳 노조무력화 암초”

“로드맵, 산별체제하 노사관계 재편, 곳곳 노조무력화 암초”

신자유주의 노동시장 유연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산별체제 하의 노동운동을 노사협조주의 노동운동으로 재편하려는 의도, 10년 준비해서 내용 확보한 주 5일제 투쟁 실패 정책이 얕아서가 아니라 우리 동력이 없어서 끌려 다녔기 때문.

민주노총, 로드맵 정책대안 마련 본격화

민주노총, 로드맵 정책대안 마련 본격화

노동부가 제출한 ’노사관계 로드맵‘이 논의의 기준이 되지 못하도록 하고, 로드맵에 대한 비판을 넘어 노사관계 민주화를 위한 민주노총의 정책대안을 제출한다는 것이 기본대응 방향

고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장 영결식 9일 열려

고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장 영결식 9일 열려

영결식을 마친뒤 유족과 참석자들은 운구차와 50여개의 만장을 앞세우고 고인이 몸담았던 한국노총 충주지부 사무실까지 행진한 뒤, 오후 3시경 장지인 마석 모란공원에서의 하관식을 끝으로 장례를 마쳤다.

보건의료노조, 파상파업 거쳐 20일 총파업

보건의료노조, 파상파업 거쳐 20일 총파업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기획실장은 "직권중재가 내려진 상황에서 8일 하루파업으로 인해 불법시비가 일면, 오히려 20일 전면파업에서 조합원 조직이 어렵다는 판단이었다"며 "중노위의 구태의연한 결정과는 무관하게 전열을 가다듬고..

고 김태환 충주지부장 관련 레미콘 3사와의 협상 타결

고 김태환 충주지부장 관련 레미콘 3사와의 협상 타결

지난달 14일 사측의 대체인력 차량에 의해 숨진 고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장 사망 사건을 둘러싼, 레미콘 3사와 한국노총 간의 협상이 7일 타결됐다. 한국노총과 충주시, 충주지방노동사무소, 레미콘 3사 대표는 이날 오후 충주시청에서 협상을 재개해 유가족에 대한 보상 문제 등 13개 항에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레미콘 3사는 레미콘 운반계약을 1년으로 하고 자발적 퇴사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엔 계약을 임의로 해지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레미콘 운반단가는 루베당 5,200원 1회전 당 3만 1,200원으로 현재보다 6% 인상된다. 유족보상과 관련해서는 사조레미콘 측에서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충주시가 충주시민사회단체연합회와 함께 ‘유족돕기 모금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이날 충주시청 광장에 설치되어 있던 천막농성장과 고 김태환 충주지부장의 분향소를 철거하고, 레미콘 회사는 즉시 휴업을 철회하고 업무재개에 들어갔다. 이로써 숨을 거둔지 25일만에, 고 김태환 충주지부장의 장례가 오는 9일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시신은 마석모란공원에 안장된다.

법무부, 김우중 일가에 국적회복 허가

법무부, 김우중 일가에 국적회복 허가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는 김우중 전 대우회장과 그 일가가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 8일 오후 법무부는 김우중 일가의 국적회복 허가 신청에 대해 이를 허가키로 결정했다. 국적법상 ‘국가 또는 사회에 위해를 끼친 사실’ 이 있는 자는 국적회복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법무부는 김우중 전 회장의 분식회계, 사기대출, 외환유출은 ‘국가 또는 사회에 위해’를 입힌 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인도적 차원’에서 국적회복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1987년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김우중 전 회장은 프랑스 인 신분으로 전경련 회장, 대우그룹 회장, 축구협회 회장등을 지냈다. 한편 김우중 전 회장 가족의 국적회복은 외국인 신분으로 아도니스 골프장, 경주 힐튼호텔, 대우인터내셔널등 수천억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점에 대한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기사 26,15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