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보건의료노조 중노위 점거, “직권중재 외압 실체 밝혀라”

보건의료노조 중노위 점거, “직권중재 외압 실체 밝혀라”

보건의료노조 산별 파업에 대한 직권중재 회부 결정에 분노한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 지도부가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중노위원장실을 점거했다.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 지도부는 신홍 중노위 위원장이 직권중재회부를 결정한 ‘진짜 이유’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홍 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에 애정을 갖고 할 만큼 했고, 공무를 수행한 것 뿐”이라며 외압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은 외압의 실체를 밝힐 때까지 자리를 떠날 수 없다며 3시30분부터 약식집회를 하는 등 점거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7일 자정 경 중노위에서 직권중재 회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8일 예정됐던 하루 총파업을 철회한 상태다.직권중재에 회부된 사업장은 이후 15일간 쟁의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 기간 동안 쟁의행위에 돌입할 경우 불법파업으로 간주된다

우리 앞에 놓인 길

우리 앞에 놓인 길

이 영상은 산재신청부터 산재불승인까지, 하이텍 노동자들이 걸어야 했던 길을 되짚어 보고 있다.

“8, 9월 비정규직주체의 한판 반격 준비”

“8, 9월 비정규직주체의 한판 반격 준비”

집단 조직화는 숫자일 뿐. 정규직 임단투 시기에 최대한 대오를 붙이고 단련해 내야. 원청노조의 임단투가 정리된 이후 8월 이후 최후 한판의 시기를 명확히 하고 준비해야 한다.

“식칼 테러, 해고ㆍ폭력ㆍ사찰… 이제 희망을 본다”

“식칼 테러, 해고ㆍ폭력ㆍ사찰… 이제 희망을 본다”

"노동자라는 이름의 의미를 알았을 때의 감동을 아들이 비정규직이라는 고통으로 맞게 되길 바라지 않는다", "비정규직 스스로의 투쟁으로 정규직을 설득해나가야”, “다 큰 성인이 작업장에서 똥을 싸야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 분노”

보건의료 8일 하루 파업 철회

보건의료 8일 하루 파업 철회

보건의료노조가 8일로 예정됐던 하루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전 9시30분 여의도 열린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철회’를 공식선언했다. 이 같은 결정은 7일 자정경 중앙노동위원회가 ‘직권중재’ 회부를 결정함에 따른 ‘불법파업’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중노위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은 노사 간 자율교섭에 철퇴를 가하고, 산별교섭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노조는 또 “이번 파업과 관련 정부와 병원사용자 사이에 사전 모의가 있지 않았는지 신홍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동부나 청와대로부터 압력을 받지 않았는지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신홍 위원장은 이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양심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후 파업 전술과 관련해 8일 오후 5시 긴급 투본회의를 개최하여 대책을 논의하고, 7월11일 전국 지부장회의를 개최해 전 지부 차원의 결사항전투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22일 중노위에 쟁의조정신청을 제기하고 조정시한 직후인 8일 하루총파업, 20일을 전후한 전면 총파업 등을 예고해왔다.

국무회의, 삼성 특혜 주는 금산법 개정안 의결

국무회의, 삼성 특혜 주는 금산법 개정안 의결

노무현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가 삼성에 특혜를 주는 '금융산업의구조개선에관한법률'개정안을 의결해 국회로 보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삼성금융사 고객돈이 이건희 일가의 지배력을 높이는데 쓰이는 길이 활짝 열린다.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한국노총이 97년 노개투(노동법개악저지투쟁) 이후 9년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7일, 2시 광화문에서는 한국노총이 주최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도시철도공사 사장단, 무임승차 유료화 검토 물의

도시철도공사 사장단, 무임승차 유료화 검토 물의

전국의 도시철도공사 운영기관장들이 지난 5일 회의를 열어 무임승차 대상 승객의 운임 금액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지원이 성사되지 않을 시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제타룡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이향렬 부산교통공단 이사장, 문원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등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기관장들은 “지하철 무임수송이 운영 적자의 주된 요인”이라고 주장하며 “정부가 철도 무임승객에 대해서는 국비지원을 해주고,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하철에 대해 지원을 외면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기관장들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무임 승차액 보전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이와 관련해 5일 성명을 내어 “부적절한 발언이자 반 공공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사회 양극화와 빈곤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때에 사회적으로 가장 약자인 노인, 장애인 등은 사회적 배려와 복지의 수혜자가 되어야 한다”며 “무임수송 비용을 유료화하겠다는 발상은 서민과 교통 약자들의 안전한 이동수단이 되어야 할 지하철의 본령을 망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비타지부 보상 합의, 삼성 앞 집회 취소

노비타지부 보상 합의, 삼성 앞 집회 취소

7월 9일로 예정된 집회 신고서를 접수해 최초로 삼성 본관 앞 합법적 집회 개최 여부로 주목을 받아온 충남지역노조 노비타 지부가 삼성 측과 합의함에 따라 집회 일정을 취소했다. 삼성 측은 7월 9일과 19일, 20일의 집회신고를 노비타지부에게 선점당하고 이 사실이 여러 언론에 보도되자 노조 측에 협상을 제시하여 7일 오전 △매각에 따른 위로금 지급(7년 이상 근속시 상여 1,300%) △네오플럭스에 고용보장 최대한 협조 △삼성 브랜드 사용기간 유보 등에 합의했으며, 이의 전제조건으로 △집회신고 취소 △1인시위 금지 △언론보도 등 삼성 계열사를 상대로 한 비방행위 중단 등을 내걸었다. 노비타지부는 “삼성에 대한 투쟁과정에서 언론과 노동단체들이 보내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향후 단체협약 체결 투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이냐 극적 타결이냐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이냐 극적 타결이냐

보건의료노조는 7일 본 교섭에서 사측이 전향적인 태도로 집중마라톤 교섭을 수용하여 사용자단체 구성 방안과 산별 5대 협약요구 수용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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