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오열 속 고 문중원 기수 49재, “아직도 이승 맴돌 것 같아”

오열 속 고 문중원 기수 49재, “아직도 이승 맴돌 것 같아”

고 문중원 기수가 사망한 지 49일 째를 맞은 1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극락전에서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한 고 문중원 기수의 49재가 열렸다. 49재는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죽은 이를 이승에서 떠나보내는 종교의례지만, 유족들은 여전히 고인이 이승을 맴돌고 있을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국마사회의 부정 비리를 폭로하며 자결한 지 49일이 지났음에도, 사과나 책임자 처벌, 명예회복, 재발방지대책 어느 하나 해결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은 자유로울까?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은 자유로울까?

자유로운 노동이라 불리는 플랫폼 노동이 노동 통제를 받는 등 플랫폼에 종속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플랫폼 노동자들은 플랫폼에서 일을 주지 않으면 일할 수 없었고, 심지어 일거리을 기다리는 시간은 무급노동시간으로 간주됐다. 그럼에도 플랫폼 노동을 전업으로 삼고 있는 노동자는 10명 중 6명 꼴이었으며, 개인총소득 중 플랫폼노동 소득 비율도 74.0%에 달했다.

사업장 작을수록 “근로계약서 쓴 적 없다”

사업장 작을수록 “근로계약서 쓴 적 없다”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근로계약서를 쓰지 못하는 노동자가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4인 사업장 노동자 39%가 ‘근로계약서를 쓴 적이 없다’, 8.4%가 ‘근로계약서를 썼지만 받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두 명 중 한 명이 근로계약서를 받지 못한 셈이다.

“위험의 외주화, 인권위권고 이행하라”

“위험의 외주화, 인권위권고 이행하라”

40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위험의 외주화 금지 인권위 권고 이행과 산안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15일 오전 10시 서울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는 ‘산재사고사망 절반 감소’ 핵심대책으로 주창해 왔던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현장 무력화 대책을 수립하고, 후퇴와 개악을 반복한 산안법과 하위법령의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 그 첫 번째 출발이 국가 인권위 권고 이행이다”고 지적했다.

비정규직 77% “文 노동정책, 잘못”

비정규직 77% “文 노동정책, 잘못”

비정규직 노동자 76.7%가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잘못됐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 노동정책 평가에 대해 비정규직 노동자 33.1%가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43.6%가 ‘잘못하고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잘하고 있다’, ‘매우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정규직은 23.3%에 불과했다.

웅진코웨이 노동자, 서울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 실시 촉구

웅진코웨이 노동자, 서울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 실시 촉구

웅진코웨이 제품 설치 노동자들이 서울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0일 서울노동청에 근로기준법 위반 관련 특별근로감독을 신청했다.

노동자연대는 ‘반론보도문’을 어떻게 둔갑시켰나

노동자연대는 ‘반론보도문’을 어떻게 둔갑시켰나

<노동자연대>는 민주노총에 보낸 공문에서 ‘언론중재위원회가 J씨를 인터뷰한 <참세상> 기사가 허위사실임을 지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중재위는 기사를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할 만큼 사건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할뿐더러, 만약 ‘허위사실’임을 인지했다면 <참세상>에 ‘정정보도’를 요구했어야 했다.

톨게이트요금수납원, 민주당의 퇴거 조치에 반발

톨게이트요금수납원, 민주당의 퇴거 조치에 반발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농성 중인 톨게이트 노동자들을 강제 퇴거 조치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과 시민사회는 사태해결을 해야 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극단적인 퇴거 방식으로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있다며 규탄하고 나섰다.

“가스공사, 정부 정책도 무시”…비정규직, 부분파업 돌입

“가스공사, 정부 정책도 무시”…비정규직, 부분파업 돌입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지부(이하 노조)가 13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동시에 한국가스공사 15개 지역본부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 측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논의 과정에서 공개 경쟁 채용과 자회사 간접고용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겨울비와 김치부침개: “이 투쟁의 끝을 보고 싶어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겨울비와 김치부침개: “이 투쟁의 끝을 보고 싶어요”

이강래 사장은 총선 출마를 위해 12월 17일 도로공사를 퇴임하고, 교섭은 결렬된다. 최근 1월 9일까지 해결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답을 주겠다던 도로공사는 끝끝내 전체 직접고용을 수용하지 않았다. 임금과 직무·고소고발 취하에 대해서는 정규직 직원들이 난리가 난다는 이유로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기사 26,1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