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다산인권] “한달 58만원으로 못 산다”

[다산인권] “한달 58만원으로 못 산다”

오는 25일, 올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적용될 최저임금액의 결정을 앞두고, 최저임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월 적용 최저임금 결정 앞두고 최저임금 현실화 요구 거세

궤도노동자전진대회 – 이윤보다 생명을! 수익성보다 공공성을!

궤도노동자전진대회 – 이윤보다 생명을! 수익성보다 공공성을!

지난 6월 출범식을 가졌던 궤도노동자공동투쟁본부가 17일 오후 ‘궤도노동자전진대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도시철도, 서울, 대구, 부산, 인천지하철 등 5개 노조가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최대 쟁점도 주5일제 근무. 주5일제 근무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노동자 건강권(궤도노동자들은 근골격계 질환이나 공황 장애 등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을 확보하자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노동자가 건강해야 시민의 안전도 확보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 또한 이들은 서울시의 지하철 요금인상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애초에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승용차 몰고 다닐 것 아닌가. 안 그래도 가난해서 외곽으로 밀려나야 하는 서민들,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을 이용하겠다고 세금 낸 서민들인데, 왜 그들이 거리비례에 따른 요금인상으로 또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이 날 있었던 주요 발언들을 정리한 영상이다.

궤도 노동자 10년만에 다시 뭉쳐 더 큰 총파업 예고

궤도 노동자 10년만에 다시 뭉쳐 더 큰 총파업 예고

도시철도, 서울, 인천, 부산, 대구지하철 노조 등 궤도노동자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 소속 5개 노조가 7월5일부터 7일까지 전 조합원이 동시에 전면 ‘쟁위행위 찬반 투표’에 돌입하고 7월20일을 전후로 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하고 나섰다. 공투본의 주요투쟁 기조는 공동요구, 공동교섭, 공동투쟁, 공동타결에 있다. 이러한 4대 원칙하에 공투본 대표자 집행단위에서는 3월 달 준비단계부터 이미 상당한 결합력을 만들어 왔다. 공투본은 지난 6월4일부터 5일까지 200여 명의 간부 수련회를 갖고 6월11일에는 공투본 출범식을 가졌다. 특히 공동 파업을 선언한 지하철 5개 사업장은 3차에서 5차까지 조직별 교섭을 진행한 상태다. 이들은 6월22일에 각각 대의원대회를 통해 공동 쟁의 발생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한 6월말에서 7월초에 5개 사업장이 동시에 조정신청을 낼 예정이다. 현재 궤도 5사는 교섭권을 공공연맹에 위임해 놓은 상태다. 작년에 있었던 인천지하철, 대구지하철, 부산지하철 3사 파업의 경우 각각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 놓았으나 이번 궤도 5사 투쟁은 공공연맹이 교섭권을 전면 위임받아 중앙노동위에 조정신청을 일괄로 내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이러한 계획에 맞춰 7월5일부터 7일까지 공동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7일 15시 30분에는 파업 일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병원 파업 8일차, 직권중재 가능성 커

병원 파업 8일차, 직권중재 가능성 커

8일째를 맞고 있는 병원파업이 최대의 기로에 서있다. 16일 오전 진행된 교섭에서 접점 없이 교섭이 중단되었고, 저녁 8시에 예정된 교섭에서 합의안이 나올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또한 오늘 교섭이 중단될 경우 직권중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 노·사는 16일 아침까지 계속된 실무교섭에서 핵심 쟁점인 ‘주5일제’ 시행방안에 대해 상당부분 논의를 진전시켰다. 그러나 16일 오후 재개된 본협상에서 사측이 두 가지 최종안을 던지고 퇴장하고, 노조측 수용을 거부해 교섭이 결렬되었다. 사측은 제시한 최종안 중 1안은 ▲1일 8시간 주40시간으로 하되 병원이 필요한 경우 토요일 외래진료 유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고, 노조는 협조할 것, ▲생리휴가 무급화 및 월정액 수당 신설 ▲연차휴가 근로기준법 적용 및 25일 초과분 금전보전 ▲ 월차휴가 폐지를 내용으로 하고있다. 2안은 ▲1일 8시간 주40시간으로 하되 토요일 진료기능의 50%유지, ▲생리휴가 무급화 및 생리휴가 미사용시 보전방안 협의 등이다. 오늘(17일) 오후 4시에 교섭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조율이 필요하다는 사측의 입장에 따라 교섭은 저녁 8시로 연기되었다. 한편 노조는 오늘 오전 지부장 회의를 진행해 사측의 최종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사측 최종안에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열어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열어

1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1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의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에는 산별 총파업 8일째를 맞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16일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택시연맹, 1차 부분파업이 진행중인 금속노조 등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5월 7일 \’부과세 지급\’과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한 조경식 씨가 속한 민주택시연맹은 2천여 대의 차량과 조합원 3천여 명이 함께 참여해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본 대회에 앞서 민주노총 지도부는 총력투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건 후퇴 없는 실질적인 주5일제 실시, 비정규직 차별철폐, 사용자의 성실한 교섭 참여, 정부의 적대적 노동정책 중단을 촉구했다.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미 시행하기로 결정한 주5일제를 사용자들은 어떻게든 뒤집으려 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이중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의 파업투쟁과 관련해 “사용자가 교섭을 질질 끌어 여론을 악화시키고 정부의 개입을 유도하고 있다”며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정부와 사용자 측에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민주노총 주도하에 더욱 강력한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백순환 금속연맹 위원장도 \”정부와 사용자들이 주5일제를 하기로 했으면

비정규직 임단투 더 처절하다

비정규직 임단투 더 처절하다

보건 의료노조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민주노총의 6월 총력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독자 임단협도 한 축에서 진행되고 있다. 민주노총 6월 투쟁기조에 비정규직 차별철폐 요구와 그에 따른 연맹 단위의 비정규 요구안 주장과 투쟁이 꾸려지고 있지만 비정규직 주체들의 싸움이 구체적으로 녹아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규직과의 연대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독자적 임단투를 진행해왔다. 열사투쟁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현장 조직력을 강화하여 2004 임단투 출정식을 치러내는 한편 전조합의 임단협 의지를 모아가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조의 경우나 전국적으로 동일업종 사업장 투쟁을 통해 임단협 타결을 이뤄낸 타워크레인노조의 경우는 성공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위 사업장의 경우 전국적인 조직망과 사측에 직접 강제를 줄 수 있는 물리력을 가졌다는 면에서 일반적인 비정규직 노조의 상황과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 비정규직의 경우 노조 설립 자체에서부터 노조를 와해하려는 사측의 강도높은 공세에 밀리거나 노조가 결성되어도 교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많다. 또한 어렵사리 교섭을 진행해도 교섭안이 전혀 강제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규직 노조라고 해서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고용 자체가

[참소리] 민주노총, 정읍시청 대규모 집회…긴장고조

[참소리] 민주노총, 정읍시청 대규모 집회…긴장고조

지난 10일 보건의료노조의 산별파업에 이어 민주노총 상반기 임금단체협상 집중투쟁에 맞춰 민주택시노조연맹과 금속산업노조연맹 산하 금속노조가 16일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노동계의 파업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도내 만도지부 익산지회, 대우상용차지부, 태형분회 사업장 등 금속노조 노동자 910명은 △손배가압류 철폐 △금속산업 최저임금 쟁취 △구조조정 노사합의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결의하며 4시간 1차 경고파업에 들어간다. 또 금속연맹 11개 사업장에서는 노조간부를 중심으로 4시간 파업을 벌인다. 민택연맹 소속 완산, 한일, 삼신, 월명, 이화, 춘향 등 9개 도내 택시노조 소속 250명도 부가세 경감분 전액지급, 택시요금인상 계획 백지화, 유류비 사업자 전액부담 법제화, 사납금 폐지를 위한 전액관리제 강화 입법을 요구하며 16일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보건의료노조의 산별파업은 7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지부, 원대병원지부, 예수병원지부, 정읍병원지부, 남원의료원지부, 군산의료원지부, 적십자기관지부, 원대한방, 원대전주한방지부 등 도내 9개 병원노조도 서울 상경투쟁에 돌입한 상태다. 보건의료노조 전부지부 상경투쟁 노동자 500여명은 15일 정읍병원, 원대병원, 원대전주한방 3곳의 병원장이 산별교섭에 임하지 않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상경했다. 한편,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6일 오후 3시 정읍시 환경미화원 민간위탁 철회를 촉구하는 정읍시청 앞에서 약 1천여

[참소리] 노동자 , 校洞에서 만나다

[참소리] 노동자 , 校洞에서 만나다

전주를 전주답게 하는 교동의 전통찻집, 다문(茶門) 문화인들과 흥취를 아는 시민들이 오가는 이곳에 오늘은 색다른 사람들이 들어왔다. 대부분은 일반인들과 같은 양복이나 평상복차림이지만 간혹 노동조합 조끼가 눈에 띈다. 조금 일찍 방에 든 일본 오사카지역의 머리 희끗한 항만 노동자 나카무라 다케시(中村 猛, 61세)와 민주노총전북본부 조문익부본부장, 전준형집행위원장은 ‘다문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다. 뒤이어 들어오는 김종섭 민중연대회의 집행위원장. 민주노총전북본부 관계자들이 마당에서 오랜만에 마당에서 모여 왁짜지껄한 분위기다. 정겹게 서로를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던 그들이 모두 7시 20분경 방으로 든다. 방에는 민주노총전북본부 명예지도위원 나카무라 다케시 동지의 회갑연을 축하한다는 플랑이 걸려있고, 한국의 노동자집회에서 나카무라 다케시씨가 연설하고 있는 장면에 “우리들의 영원한동지 나카무라 다케시”라는 글이 쓰여진 실사걸개그림이 다른 벽면에 걸려있다. 조문익 부본부장의 사회로 나카무라 다케시씨가 준비된 방석위에 앉고, 전북지역 여기저기에서 온 20명이 넘는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나카무라 씨에게 회갑을 축하하는 큰절을 올린다. 큰 절 뒤에 나오는 것은 노동자들의 덕담(德談) 민주노총 이전의 노동자들을 대신하여 현주억 전 전북노련 의장이자 현 민주노동당 익산시지구당위원장이 “89년 김포공항에서 처음 뵈었다. 나카무라 선생님이 한국에 와서 배운다고 하지만 오히려 본인은

민주노총 16일부터 총력 투쟁돌입

민주노총 16일부터 총력 투쟁돌입

보건의료 노조 파업이 1주일 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오늘(16일)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시기집중 투쟁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서비스연맹, 민주택시연맹, 금속연맹 ,공공연맹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5일 전면실시 비정규직철폐 성실교섭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보건의료노조 등 주5일 전면실시와 관련된 각 연맹 요구안을 다시 한번 쟁점화하고 민주노총의 대정부 요구에 대한 정부의 성실한 해결을 촉구하며 1차 2차 총력투쟁일정을 공표 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번 시기집중 투쟁을 통해 △비정규직 차별 철폐·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766,140원) △ 주5일제 전면 실시와 일자리 나누기 △산업공동화 저지 △언론개혁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 1주일 전에 전면 파업에 돌입한 보건의료 노조는 어제(15일) 오후3시부터 사용자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진전이 없어 노조는 다시 각 병원별 로비점거투쟁에 돌입했으며 투쟁의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민주택시연맹은 16일 04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인천을 비롯한 180개 사업장 1만 여명이 파업에 돌입하였고 각 지역별로 차고지에 차량을 입고시키지 않고 영업을 중단한 채 전국 곳곳에서 산개하거나 집결하고 있다. 택시연맹 서울 경기 지역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수도권 집회가 열리는 여의도로

[포토]역무원이여 죽도록 친절하라?

[포토]역무원이여 죽도록 친절하라?

3,000명 중에 구조조정으로 1,000명이 줄었다 스마트카드를 도입하면 또 1,000명을 줄일 거라고 한다. 하루 23만명이 오가는 지하철 강남역. 역무실에 덩그러니 혼자 앉아,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는 역무원에게 당신은 친절을 강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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