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현장신문] 50호 1면] 유류지원 차별이 아니라고…

[현장신문] 50호 1면] 유류지원 차별이 아니라고…

유류지원 차별이 아니라고…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만도지부의 유류차별 지원 개선에 대해 사측은 차별이 아니라 90년대 초반 관리직의 임금 동결에 대한 보전차원에서 추가 지급되는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소위 총액임금제라는게 등장하던 시절 과장급 이상 임금동결에 자진해서 서명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동결된 임금을 유류지원 또는 차량이 없을시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보전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당시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와 관리직과의 임금격차가 엄청나던 시절 사측은 정부와 전경련의 총액임금제를 관철시키는 주요 무기로 또 회사가 어렵다는 엄살을 떨며 ‘관리직 임금동결’이란 칼날로 교섭석상에서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얼마나 압박하였던가! 그렇게 해서 당시 일당 700원 인상 같은 어처구니 없는 교섭결과도 있지 않았던가! 그런데 그것이 노동조합 앞에서는 임금동결이고 뒤로는 임금보전이었다니 희대의 사기극이 드디어 사측의 입을 통해 들통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사합의 하에 이루어지는 유류지원이 90년대 중반부터 실시되었다는 사실에 근거하면 사측의 임금보전과 유류지원 차별에 대한 대답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어떠한 이유로도 관리직들은 80~150L까지 지원 받는데 현장은 30년을 근무하고도 50L로 만족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제 차별 유무를 떠나

[현장신문] 50호 2면] 현장에서

[현장신문] 50호 2면] 현장에서

문막지회 자동화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자동화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있다. y-6차 조립라인에 이어 x-6차 조립라인이 자동화로 증설되고 있다. 그동안 1개 라인을 운영하던 인력을 절반으로 줄여 2개 라인이 주.야로 쉼없이 생산만 할 수 있도록 대체되고 있다. 자동화라인의 작업자들은 그동안 수동으로 작업 할 때보다 훨씬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머지않아 많은 수동라인은 외주, 또는 제3국으로 내보내고 지금보다 뛰어난 성능의 기계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은 물론 쉼 없이 생산되는 시스템이 노동력을 점점 소멸시키고 말 것이다. 산업혁명시기에 수공업 노동자들의 저항운동 이었던 러다이트(기계파괴)운동이 새삼 우리에게 생각나게 하는 것은 우리들의 단결된 투쟁으로 일자리 사수와 노동력 보존을 위한 현명한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익산지회 예비노동자를 실업자로 만드는 익산사업본부!! 며칠전 국내 주요일간지는 (주)만도가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경북대-만도트랙’ 신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경북대내에 만도 입사 뒤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동차섀시 및 차량동력학, 만도프로젝트 실습 등 5개 과목을 신설 3,4학년 학생 각 20명을 선발, 연간 1000만 원씩 지원 하고 방학을 이용 (주)만도의 연구소와 각 사업본부에서 합숙을 통한 현장실습을 하고 졸업 후 전원

[현장신문] 50호 2면] 하청들… 병을 키우다…

[현장신문] 50호 2면] 하청들… 병을 키우다…

하청들… 병을 키우다… 하청일기(현대중공업 하청 소지공 홈페이지 http://www.현대파워.kr) 방금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넘 빡세게 일을 해서 그런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어제 밤엔 잠을 좀 설쳤습니다. 작년 겨울엔 오른 쪽 발가락 관절이 말썽을 피우더니 올해는 왼쪽 발가락이 아픕니다. 어제처럼 날씨가 춥고 힘들게 일한 날은 저녁이면 여지없이 발가락 관절이 붓고 열이 납니다. 당연히 통증도 심하죠. 잠을 설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출근도 하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발을 따듯하게 하랍니다. 무리하게 일하지 말라 합니다. “아파 죽는 거나 밥 굶어죽는거나 마찬가진데 어찌 쉽니까?” “아픈 건 나혼자지만 일 못하면 가족은 어쩌라구요?” 의사는 관절 아픈 건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단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하단다. 나도 안다. 작년 겨울에도 수없이 들었던 말이다. 며칠 동안 계속 병원에 오란다. 6시 일마치고 병원시간 맞춰 가는 것도 그리 만만한 게 아니다. 글구 하루 이틀 약 먹으면 좀 나아진다. 그러다 보면 꾸준한 치료를 이야기하는 의사의 말은 쉽게 잊혀진다. 그러다 또 아프면… 병원으로… 의사선생님 호통을 친다. 왜 말 안듣느냐고… 그래요 모든 게 제탓 입니다. 목구멍이

[현장신문] 50호 2면] 하청들… 병을 키우다…

[현장신문] 50호 2면] 하청들… 병을 키우다…

하청들… 병을 키우다… 하청일기(현대중공업 하청 소지공 홈페이지 http://www.현대파워.kr) 방금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넘 빡세게 일을 해서 그런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어제 밤엔 잠을 좀 설쳤습니다. 작년 겨울엔 오른 쪽 발가락 관절이 말썽을 피우더니 올해는 왼쪽 발가락이 아픕니다. 어제처럼 날씨가 춥고 힘들게 일한 날은 저녁이면 여지없이 발가락 관절이 붓고 열이 납니다. 당연히 통증도 심하죠. 잠을 설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출근도 하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발을 따듯하게 하랍니다. 무리하게 일하지 말라 합니다. “아파 죽는 거나 밥 굶어죽는거나 마찬가진데 어찌 쉽니까?” “아픈 건 나혼자지만 일 못하면 가족은 어쩌라구요?” 의사는 관절 아픈 건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단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하단다. 나도 안다. 작년 겨울에도 수없이 들었던 말이다. 며칠 동안 계속 병원에 오란다. 6시 일마치고 병원시간 맞춰 가는 것도 그리 만만한 게 아니다. 글구 하루 이틀 약 먹으면 좀 나아진다. 그러다 보면 꾸준한 치료를 이야기하는 의사의 말은 쉽게 잊혀진다. 그러다 또 아프면… 병원으로… 의사선생님 호통을 친다. 왜 말 안듣느냐고… 그래요 모든 게 제탓 입니다. 목구멍이

현중, ‘노조 공개활동’선언 하청노동자 탄압 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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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연대회의, '비정규직 차별' 대책마련 정부에 촉구

단속,강제추방만이 해법인가?-이주노동자 농성100일차 총력투쟁결의대회

단속,강제추방만이 해법인가?-이주노동자 농성100일차 총력투쟁결의대회

‘강제추방 저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쟁취를 위한 농성투쟁단’은 명동성당 농성투쟁 100일째를 맞아 22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주농성 100일차 총력투쟁결의대회”진행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연행된 이주노동자들의 석방’과 ‘단속추방 중단’,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 보장’및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과 ‘이주노동자 운동 탄압 중단’을 요구하였다. 법무부의 집중단속, 강제추방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집회에 참가한 이주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는 그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는 “비두와 같이 강제추방되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일을 할 것이며, 이주노동자들의 문제는 이주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모든 노동자들의 문제이다. 강제출국을 당한다면, 다시 한국에 돌아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인생에 있어,황금기를 한국에서 보냈습니다.19살에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10년간 한국말, 한국문화를 배웠습니다. 이제와서 강제출국시킨다면, 너무 억울합니다. 나의 투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농성하지 말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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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주 농성단 집회 무조건 검거...100일 맞아 전국적인 자진출국 거부 운동 전개

“끝까지 투쟁해 40만 이주 노동자 조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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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와 농성장 단식 투쟁 6일째 이주 농성단 아노아르 직무대리 선임

[다산인권] 사용자 편향적 판결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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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건설일용노조탄압 검찰 논리 인정-비정규직노동자 기본권 외면

[사회화와노동] 노동자계급 내부의 단결과 연대로!

[사회화와노동] 노동자계급 내부의 단결과 연대로!

- 고 박일수 동지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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