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직장 성희롱, 회사도 책임져라” 첫 번째 판결 나와

“직장 성희롱, 회사도 책임져라” 첫 번째 판결 나와

26일, 호텔롯데 여성노동자 46명 습관적 성희롱 손배청구 일부 승소 판결 민주노총, "회사의 책임범위를 더 넓혀야"

[울산노동자신문] 현대자동차 활동가들에게 드리는 글

[울산노동자신문] 현대자동차 활동가들에게 드리는 글

지난 11월 14일 경제특구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혹시나 하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에서는 1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15일 잔업거부 및 규탄집회 등 일정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토요일 철야특근에 대해서는 사업부별로 알아서 판단하라는 결정을 했다. 그리고 15일 진행된 사업부별 대의원회의를 통해 4공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에서 토요일 철야특근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지난주 경제특구법이 통과되고 나서 현대자동차에서 벌어진 상황들이다. 집행부, 운영위원, 사업부대의원회 간에 책임 떠넘기기식 결정들이 조합원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들에 대해 현장의 조합원들은 한마디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집행부, 운영위원회, 사업부 대의원회 사이에서 서로 간에 책임을 떠넘기려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다. 집행부에서는 “투쟁국면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음에도 16일 철야특근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사업부 대의원회로 넘겨버렸다. 집행부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운영위원인 대의원 대표들과 현장의 대의원들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비판을 하면서도 또다시 사업부 대의원회에서는 철야특근을 결정하였다는 사실이다. 집행부가 책임있는 결정을 짓지 못하고 사업부로 넘긴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렇다고 사업부 대의원회가 ‘우리도 어쩔 수 없다’는

[인권하루소식] 네번째 반딧불

[인권하루소식] 네번째 반딧불

12월 7일(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광화문 아트큐브에서 네번째 반딧불(정기상영회)이 불을 밝힌다. 상영될 작품은 <붉은 대기>. 연세대 오세철 교수님이 보내온 <붉은 대기> 감상문을 싣는다. 아이젠슈체인의 ‘전함 포템킨’에서의 수병과 오뎃사 계단의 장면들이 겹치며 대중들의 투쟁과 이를 진압하는 국가폭력기구의 대립이 서두를 장식한다. 1967년을 전후한 시점부터 1977년까지의 세계혁명을 말하려는 이 기록영화는 소중한 필름과 영상기록을 담아내고 있으며 혁명과 관련된 인물들의 인터뷰를 엮어 편집하였다. 카스트로의 연설, 체 게바라의 육성, 아옌데의 연설 등 혁명전사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는 즐거움 또한 크다. 프랑스에서 제작된 작품이라서 프랑스 좌파들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세계혁명에 대한 몇 가지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다. 제1부는 베트남 전쟁을 중심으로 제2부는 소련침공에 대한 프라하의 저항을 중심으로 유럽의 신좌파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스페인 내전을 실패한 운동으로 보는 반면 베트남 전쟁은 세계모순의 집중점으로서 사회주의를 위한 영웅적 투쟁으로 평가한다. 유럽의 학생운동과 노동자파업, 남미의 식민지해방혁명, 미국의 반전시위 등의 전세계적 혁명투쟁이 문화혁명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제1부의 제목인 ‘연약한 손’은 학생운동의 한계를 의미하며 그것이 노동계급을 대신하려 했던 한계를 보여 주고 있다. 남미에서의

[인권하루소식]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범대위(준) 발족

[인권하루소식]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범대위(준) 발족

대통령 거부권행사 촉구, 시행령 제정 저지

[인권하루소식]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범대위(준) 발족

[인권하루소식]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범대위(준) 발족

대통령 거부권행사 촉구, 시행령 제정 저지

[인권하루소식] 직장 성희롱, 회사도 배상 책임있다

[인권하루소식] 직장 성희롱, 회사도 배상 책임있다

롯데호텔 판결, 성희롱 현장 다른 여성 간접피해도 인정

인천 택시노동자들 “고인의 뜻 새겨 월급제 쟁취 한길로”

인천 택시노동자들 “고인의 뜻 새겨 월급제 쟁취 한길로”

경인운수의 악랄한 탄압이 죽음으로 몰았다

[민주노동당 기관지 진보정치] 전국토 ‘절망의 땅’으로 바뀐다

[민주노동당 기관지 진보정치] 전국토 ‘절망의 땅’으로 바뀐다

경제자유구역법 제정 이후, 법안폐기 넘어선 사회적 투쟁 필요…‘바닥을 향한 경쟁’ 사회 황폐화

[울산노동자신문] ‘경제특구법 저지’ 내년초 총파업 추진

[울산노동자신문] ‘경제특구법 저지’ 내년초 총파업 추진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 투쟁과 결합 ― 총파업중단 이후 동력회복 안돼

[울산노동자신문] 전교조 위원장 선거 3파전 ― 김민곤·원영만·이수일

[울산노동자신문] 전교조 위원장 선거 3파전 ― 김민곤·원영만·이수일

전교조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세 팀의 후보들. 왼쪽부터 “사업은 신명나게! 교섭은 실속있게! 투쟁은 지혜롭게!”를 내건 기호1번 김민곤·김영희 후보. “혁신 2002, 신자유주의 벽을 넘어 교육에 새 희망을!”을 내건 기호2번 원영만·장혜옥 후보. “참교육 실천과 대안있는 투쟁으로 당당한 전교조 를!”을 내건 기호3번 이수일·정애순 후보.(사진) 03~04년을 임기로 하는 합법 3기 전교조 위원장 선거가 한창 진행중이다. 전교조는 규약에 따라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지회장, 전국대의원 등 4대 선거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12월 4~7일 전국의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여 투표를 실시한다.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는 △기호1번:김민곤(서울광양고)·김영회(충남부창초) △기호2번:원영만(강원김화여중)·장혜옥(경북영주여고) △기호3번:이수일(서울중화고)·정애순(서울창경초) 등 세 팀의 후보가 출마했다. 역대 전교조 위원장들이 상대적으로 명망성이 높았던 것에 비해 이번 위원장 후보들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신 비교적 젊고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 후보진이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과 공약은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반대 △교원복지 향상 △참교육실천 강화 △연대활동 강화 등 큰 골격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자세히 들어가 보면 강조점의 차이가 분명하다. 기호1번 김민곤 후보는 참교육실천을 강조하고 과도한 중앙집중투쟁을 지양하며, ‘10년을 내다보는 전교조의 장기적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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