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신문] 29호 3면] 근골격계질환의 원인은 노동강도 강화이다
근골격계질환의 원인은 노동강도 강화이다 생산설비의 자동화로 단순반복작업이 늘어나고 구조조정이후 노동강도가 강화되면서 현재 근골격계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근골격계질환이 급증하는 이유에는 살펴보면 단순반복작업, 불량한 작업자세, 노동강도강화 등을 들 수 있지만 그중 핵심적인 원인은 구조조정과정에서 정리해고와 희망퇴직으로 작업인원은 줄고 생산량은 증가하면서 노동강도가 강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현재 현장에는 어깨, 팔, 허리, 다리 등의 관절이 아프고 근육이 쑤시고 결리고 저린 근골격계질환증상을 호소하는 작업자들이 널리 분포하고 있고, 산재요양을 하는 노동자들도 전년에 비해 600% 증가한 상태이다. 이렇듯 많은 노동자들이 근골격계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사용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대부분 개인적인 병으로 취급하거나 공상 등으로 처리하여 산재를 은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근골격계질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거나 노동조합이 이 문제를 가지고 투쟁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 문제의 핵심적인 원인이 노동강도의 강화에서 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또한 금속산업연맹 중심으로 근골계질환 문제에 대해 투쟁을 조직하여 대책을 요구하자 공청회를 개최하여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법제화가 된다 하더라도 정부는 치료나 보상수준에서 근골격계질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