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건 개악 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 "구속노동자 석방""민영화 저지 투쟁으로"
1990년 12월 12일, 91 단체협약 갱신교섭 상견례로 3대 집행부 첫 단체교섭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민주노조에 대한 사측의 전방위 탄압은 2차 교섭에서부터 마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바로 체결권에 대한 시비다.
장난처럼 내 뱉는 원청 반장의 한 마디에 해고가 결정되는 파리 목숨이었다 우리는
98년 9.3투쟁이후 만도자본은 부도의 아픔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이름도 (주)만도로 바꾸면서 부도의 상처를 지우려 애썼다. 2년 사이에 만도노조는 세 개의 지회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금속노조 규약이 정하고 있는 기업지부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3천명 이상의 조합원과 3개도 이상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만도지부의 경우 문막, 평택, 익산 공장은 3개 도에 걸쳐있지만 조합원 수가 3천이 안 된다. 따라서 기업지부가 해소되고 지역지부로 재편되는 것이원칙일 것이다.
정부와 자본의 노동법 개악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정부와 자본이 한통속이 되어 비정규직만 고용해도 되는 법을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금 정권의 노동자들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막가파식이고, 안하무인입니다. 그러기에 민주노총은 정권퇴진투쟁을 목표로 싸우고 있으며, 이 투쟁의 중심에계신 단위원장님께 서면으로나마 현장의 궁금증을 물어보았습니다.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자마자 만도공조는 본격적인 임단투가 전개되고 있다. 6월27일 조정 신청을 시작으로 하여 7월11일 조합은 쟁대위로 전환하였고, 7월12일 부터 잔업특근 거부투쟁, 7월15일 부터 확대간부 철야농성, 7월16일 부터 4시간 부분파업을 전개하고 있다.
12월4일 국무회의 상정 예측 … 쟁대위 투쟁태세 재정비 마무리 박차
올해 초 부평역에서 열린 ‘대우차 정리해고 항의집회’에 참석을 막기 위해 경 찰이 노동자들을 경찰서로 강제 연행한 것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단독26부(김정욱 판사)는 지난 14일 강재수(36)씨 등 금속산업노 동조합연맹(아래 금속연맹) 소속 조합원 7명이 “경찰이 대우차 집회 참석을 막기 위해 불법 연행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인당 100만∼15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강씨 등은 지난 2월 22일 창원에서 대우자동차공동투쟁본부(아래 대우공투본) 가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평역에 도착하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모두 연행됐다. 당시 부평경찰서는 대 우공투본이 주최하는 모든 집회에 대해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또한 ‘단 결’, ‘투쟁’ 등의 글자가 찍힌 의류를 착용하고 있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불 심검문을 하고 있었다. 2월 22일 당일 부평경찰서 경찰관들은 “부평역 주변을 배회하거나 식당 등지에서 은신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현장에서 격리해 경찰서 로 임의 동행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였다. 식당에서 노동자들을 경찰서로 연행한 경찰들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들 의 여러 차례에 걸친 석방 요구를 묵살한 채 오후 6시경까지 이들을 구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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