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자회사 벼랑 끝’ 비정규직…정부청사 앞 농성 돌입

‘자회사 벼랑 끝’ 비정규직…정부청사 앞 농성 돌입

자회사로 전환될 위기에 처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 농성에 돌입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자회사 전환 반대,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직무급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 민주일반연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와 노동 존중 약속은 사라졌다. 공공부문에서 위탁과 용역은 여전하다, 또 탄력근무제 개악으로 근로시간 단축이 사라진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경찰,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또 탄압…민주노총, 동조 단식 나서

경찰,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또 탄압…민주노총, 동조 단식 나서

경찰이 직접고용 지원서를 제출하려는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또다시 탄압했다. 잡월드 노동자들은 민주노총과 함께 23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고용 지원서를 제출하려 했다. 곧 경찰이 노동자들을 막아섰고 충돌이 일어났다. 노동자 일부는 이 과정에서 바닥에 주저앉아 직접고용을 눈물로 호소했다.

노동부·삼성 공모로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무마

노동부·삼성 공모로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무마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 임원과 함께 공모해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근로감독 결과를 무마한 정황이 드러났다. 정현옥 노동부 전 차관과 권혁태 전 대구고용노동청장은 2013년 7월경 노동부 고위 관료 출신 삼성전자 임원이 불법파견으로 결론 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따라서 이들은 불법파견을 확인한 근로감독관들을 사실상 협박, 회유해 결과를 뒤집도록 공모했다.

남편의 어머니가 폐암말기 판정을 받았다

남편의 어머니가 폐암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5개월이 흘렀다. 그자들의 어머니가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워커스》 21호에 실린 “이해와 갈등 사이 : 어느 페미니스트의 한 집 살이”의 후기입니다.

민주노총이 ‘테러 감’이면, 정부는 ‘읍읍읍’이다

민주노총이 ‘테러 감’이면, 정부는 ‘읍읍읍’이다

역대 정권들이 민주노총에 ‘사회적 대화’를 요구하는 경우는 대부분 노동계의 ‘양보’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사회적 대화’를 거부할 경우, 정치권은 민주노총을 향해 거친 비난을 쏟아내며 고립을 주도했다. 과연 현재 민주노총 때리기는 과거와 크게 다를까. 진짜 84만 명의 조합원들이 ‘테러’를 당할 만큼 일방적인 생떼를 쓰고 있는 걸까. 올해 쟁점이 됐던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 향방을 짚어봤다.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42명 ‘집단 단식’…청와대 앞 경찰과 충돌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42명 ‘집단 단식’…청와대 앞 경찰과 충돌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2일 청와대에 직접고용 지원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경찰이 막아 충돌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흉통을 호소한 노동자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비정규직 노동자 42명은 지난 21일 청와대 앞에서 집단 단식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16만 노동자 총파업…“탄력근로제 확대 중단”

민주노총 16만 노동자 총파업…“탄력근로제 확대 중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1월 21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의 노동자 16만 명이 일손을 놓고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번대와 비정규직 철폐를 외쳤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통해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추진 중단 △광주형일자리 추진 중단 △ILO 핵심 협약 비준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철폐 △연금 개혁 등을 요구했다.

수협은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과 즉각 ‘대화’에 나서라

수협은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과 즉각 ‘대화’에 나서라

지금 신시장 상인은 침체와 더불어 높은 임대료로 고통을 받고 있고, 이는 결국 신시장 상인들이 일반시민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공영도매 시장의 특성상 ‘수협’의 영업이익은 높아서는 안 된다. 수협은 공공의 목적을 위해 상인들로부터 이윤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

3파전 전교조 위원장 선거…12월 5~7일 투표

3파전 전교조 위원장 선거…12월 5~7일 투표

제 19대 전교조 위원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교조는 지난 9일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3개 조가 입후보했다고 공고했다. 기호 1번 후보조는 “법외노조 투쟁 승리하고, 교육혁명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를, 기호 2번 후보조는 “최초의 여성 위원장, 여성 수석부위원장!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교육”을, 기호 3번 후보조는 “바꾸자! 전교조, 주목하라! 교사의 일상에, 선택하라!”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숨으라’에 담긴 국가폭력과 혐오

‘숨으라’에 담긴 국가폭력과 혐오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검은 먹구름이 빠른 기세로 하늘을 덮더니 짐을 찾는 새에 기어코 비를 내뿜었다. 아차, 태풍이 일본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했는데…. 제주도는 서울에서 한참 먼 곳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뭍에 사는 자의 무심함을 생각하며 강정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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