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회사가 사내하청 비정규 노동자의 근로자지확인(불법파견) 소송을 방해한 정황이 나왔다. 자료에는 관리자들이 불법파견 소송자를 집요하게 회유하고 협박해 소송을 무마시키려고 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서슴없이 ‘소송 당사자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괴롭힐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한국노총 소속 금속노동조합연맹, 화학노동조합연맹, 공공노동조합연맹은 10월 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노총이 지난 9월 15일 서명한 노사정 야합을 철회하고 투쟁 전선 복구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공공연구노조가 막무가내식 정부출연 연구기관(출연연) 임금피크제 도입에 제동을 걸었다. 공공연구노조 간부 20여명은 7일 오후 4시 30분께 “연구현장 파괴하는 임금 강제 삭감 중단하라”, “연구자율성 훼손하지 마라” 등 적힌 피켓을 들고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원장실 항의 농성에 돌입했다.
이기권 노동부장관이 5일 울산지역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현행 2년 기준 비정규직보호법이 실제 2년마다 다른 일자리를 찾아나서야 하는 것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이 장관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고 임금체계를 개편해야 기업경쟁력이 살아난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현대자동차에서 올해부터 2030년까지 퇴직하는 근로자는 23293명이다. 울산에 퇴직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대거 발생하는 셈이다. 퇴직을 앞둔 현대차 근로자는 퇴직에 대해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 퇴직을 앞두고 우려되는 점은 없을까? 현대차 생산직 정규직, 비정규직 (예비)퇴직자와 일반직 조기퇴직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근혜 표 노동정책이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개혁인지, 평생 비정규직 시대로 가는 재앙인지를 국민에게 직접 묻는 국민투표가 진행된다.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와 학생들이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 개악을 규탄하고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대책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한국청년연대 등 노동·청년 단체들은 7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좋은 일자리를 위한 세계 행동의 날’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노동개악 폐기를 요구하고 비정규직과 청년 현실을 증언하는 한편, 재벌과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한때는 공단, 지금은 산단(산업단지)이라고 불리는 곳이 전국에 1,082개 있다(2015년 1분기 기준). 2015년 1분기에만 244조가 넘는 생산 활동이 산업단지에서 이루어졌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8만1천여 개에 이르고,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산업단지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회사가 일상적으로 산업재해(산재)를 은폐하기 때문에 동종사 대비 낮은 재해율은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올초 공무원연금 삭감을 위해 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에 법외노조인 공무원노조의 참여가 필요했던 정부가 공무원노조를 대화 파트너로 삼고 애걸복걸하던 것과는 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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