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고급 대형 세단인 신차 ‘아슬란’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현대자동차 아슬란은 가장 편안한 차가 아닌, 불법으로 만들어진 가장 불편한 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2일 재적 조합원 56% 찬성으로 파업을 찬성 가결한 현대중공업 노조는 28일까지 회사와 집중교섭을 재개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철근노동자가 하도급업자로부터 돈을 뜯겼다. 일자리 소개를 이유로 매일 5천원에서 1만원씩을 뜯어낸 이들은 \'노조\' 간판을 달고있었다. 억울했던 노동자는 노동청에 진정을 넣었지만, \'건설현장의 관행이다. 전국적으로 그렇다\'며 흐지
지난 28일 오전 8시 50분경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일하는 이모씨(33)는 작동검사 중인 해치커버와 코밍(coaming, 배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갑판 위 선미 조타석 주변에 세워놓은 프레임) 사이에 끼여 머리를 크게 다쳤다.
지난 27일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악안을 발표하면서, 공무원노조가 새누리당과 정부를 상대로 한 전면 투쟁을 선포했다. 노조는 지난 20일 중집 성원 집단 삭발에 이어, 28일에는 지부장 집단 삭발을 강행하고 결사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다며 연금학회와 정부시안보다 후퇴된 안을 10월 27일 발표했다. 요즘 언론을 보면 정부와 여당은 정부와 여당대로, 언론은 언론대로, 국가재정 악화의 주범이 공무원연금인양 앞 다퉈 물어뜯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삼성반도체와 LG디스플레이 등에서 일해 온 전자산업 노동자 19명이 집단 산재신청에 나섰다. 그동안 전자산업 노동자들이 제기한 집단산재 신청 중 가장 큰 규모다. 산재신청에 나선 피해자들은 사업장에서 독성 화학물질과 방사선 등에 노출돼 백혈병과 림프종 등의 혈액암과 뇌종양,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질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자살 사건을 불렀던 정규직 전환 약속이 애초부터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정규직 전환을 원천봉쇄하는 내부 인사 지침이 있었던 것.
현대중공업에서 또 다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올 한해 동안 현대중공업 그룹에서 발생한 열 번째 하청노동자 사망사고다.
전국에서 상경한 5천 여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고, 비정규직 철폐와 특수노동자 노동자성 인정, 박근혜 퇴진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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