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동계가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최저임금 전원회의는 26일과 27일 두 차례 남은 상황이며, 최저임금 결정시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이기권 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할 때 전교조 법외노조의 발단이 된 노동부의 규약시정명령을 그대로 의결해 줬던 사실이 확인됐다.
전국금속노조 이정훈 유성기업지회장이 건강악화로 농성을 중단한다. 이 지회장은 노조파괴 사업주 유시영 사장 구속 처벌을 촉구하며 지난 해 10월 13일 충북 옥천 나들목 인근 22미터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반올림과 삼성전자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약 3시간 30분 가량 3차 교섭을 진행했다. 교섭에는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와 백수하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최완우 디바이스솔류션(DS) 인사 담당 상무 등 삼성전자 측 6명과, 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종란 노무사, 고 황유미 씨 부친 황상기 씨 등 반올림 측 11명 등이 참석했다.
“빨리 삼성전자 제품 수리하러 직장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 하지 않겠나. 서비스 기사들이 파업을 하는데 삼성전자서비스 박상범 사장도 우리를 나몰라 하니까 진짜 사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러 왔다”
2015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올해도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5차에 걸친 최저임금 전원위원회가 열렸지만 경영계는 ‘동결안’을 고수하며 노동계와 대치하고 있다. 이 상태로는 올해도 결정시한을 지키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될 공산이 크다.
보건의료노조에 이어 의료연대본부도 정부의 의료영리화 저지를 내걸고 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의료연대본부 소속 서울대병원분회와 경북대병원분회 등은 오는 27일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의료연대본부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서울대병원은 90.6%, 경북대병원은 84.5%의 찬성률을 기록해 파업을 가결시켰다.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24일 교섭속보(20호)를 통해 노사 실무교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삼성 사측과 노조는 각각 16, 17일 오후 양측 마지노선 교섭안을 낸 이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실무교섭이 중단된 바 있다.
청춘을 받쳐 일한 공장에서 먹튀 자본에 속아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싸워야 하는 세상이다. 성호를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 기륭성호가 미치도록 보고 싶다.
삼성바로잡기운동본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대표단이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파업에 연대하고 삼성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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