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이 6.4 지방선거와 맞물리며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될 조짐이다. 노조 및 시민사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료민영화 지지 후보자 ‘솎아내기’ 작업에 착수해 낙선 운동을 벌일 예정이며,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6월 총파업도 예견되고 있다.
20일 오전 삼성전자서비스 김해센터 노동자들이 단체협약 체결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파업에 사측이 대체인력을 투입하자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부산경남 조합원 280명이 연대 파업에 돌입했다.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싸움을 함께 해 온 공동투쟁단의 1년 반, 짧은 시간의 이야기로 풀어내기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때로는 벅찬 기쁨과 해방감으로 때로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거리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싸워 온 날들. 힘차게 달려온 길이 언제나 전진은 아니었지만, 온전한 우리가 되어 만들어낸 빛나는 투쟁의 순간들을 기억하며 공동투쟁단은 정리해고‧비정규직‧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공동실천위원회는 1월 18일 총회를 열고, 지난 4년의 활동 평가와 새로운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결의하며 해산을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18일 오후 2시 20분,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박근혜 퇴진, 민영화 및 연금개악 저지. 철도노조탄압 분쇄를 쟁취하기 위한 국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상경한 철도노조 조합원 5천 여 명을 비롯해, 민주노총 조합원 약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한진중공업이 노조에 제기한 158억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노조가 회사 측에 59억 5,900여 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박성호 한진중공업지회 지회장은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정리해고 파업은 불법이라고 판시했는데, 이것이 판례가 되면 모든 정리해고 파업은 불법이 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무조건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일주일 전, ‘따뜻한 대자보’를 비롯한 학생들의 안녕치 못한 대자보들은 모두 철거당했다. ‘정치적이거나 개인적 의견을 담은 글은 게시할 수 없다’는 학생지원처의 입장에 따라 신고도 허가도 되지 못했던 자보들은 그렇게 툭 툭 떼어져나갔다.
갑오년 새해 첫 근무일이었던 1월 2일 남도 끝 작은 마을의 번화가에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충격적인 폭언과 협박 사건이 벌어졌다. 저녁 7시 자재팀장은 출장 수리를 마치고 서비스센터로 돌아온 두 명의 서비스기사를 불러놓고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과 욕설을 쏟아낸다.
전국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을 집단 폭행한 ‘CJ시큐리티’ 용역경비업체 일부 책임자가 검찰에 기소됐다. 반면 용역경비업체에 폭력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성기업 사업주는 모두 불기소(혐의 없음) 처분한 것으로 드러나 ‘노조파괴’ 사업주에게 검찰이 ‘면죄부’를 줬다는 논란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방검찰청 공안부는 현대차비정규직노조원 76명을 업무방해와 폭령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무더기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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