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취임사를 통해 불법파견과 비정규직, 부당노동행위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그러나 현안투쟁이 산적해 있는 노동계로서는 ‘장관의 말만 믿고 기다릴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대차 불법파견과 노조파괴, 쌍용차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요구다.
경남도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역 공공병원인 진주의료원 폐업 입장을 밝혀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이 ‘공공병원 확충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활성화’인데,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통령 당선 다음 날 진주의료원 폐업 계획을 발표했다.
선박건조 분야에서 기능직(생산직) 대비 현대중공업(66.3%)과 삼성중공업(63.9)의 사내하청 비율은 모두 60% 이상이며, 현대삼호중공업은 73.6%이고, STX조선은 무려 86.2%에 달합니다.대한민국 조선소에서 배를 만드는 노동자의 70%는 정규직이 아닌 사내하청 노동자이며, 해양플랜트의 경우 8~90%가 비정규직 노동자라는 것입니다.
고려대, 고려대병원, 경희대, 이화여대, 연세대, 인덕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 등 8개 대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90.9%의 높은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하며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이 제정된 지 105년이 지났지만, 한국의 여성노동자들은 아직도 성폭력과 열악한 근무환경, 차별 등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노동자들의 직장 내 성폭력 피해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 ‘비정규직’이라는 형태로 고용된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과 잦은 해고에 방치 돼 있다.
서울 중구청의 쌍용차 대한문 농성장 강제 철거가 ‘불법’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중구청의 행정대집행 강행이 설득력을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방검찰청이 3월7일 대우자동차판매(아래 대우자판) 전 공동대표인 박상설, 이동호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인천지검은 두 전 공동대표가 대우자판 보유자산을 헐값에 매각해 차액을 빼돌리고, 각종 자금을 횡령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같은 범죄로 축적한 이익이 약 1백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정여사처럼 무조건 바꿔달라고, 말도 안되는 요구는 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서비스노동자라고 하면 무조건 ‘너희는 우리가 시키는대로 해’라면서 막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토로했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후 2시, 위원장-사무총장 후보 합동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7기 임원선거에 출마한 두 팀의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조는 공통적으로 ‘민주노총 혁신’을 주장했다.
중구청은 8일 오전 7시 쌍용차 농성장 천막을 강제 철거하기 위해 구청 직원 150여명을 투입했다. 하늘색 조끼를 입은 구청 직원들은 오전 7시 40분경 철거에 나섰다. 앞서 구청 직원과 농성자간의 대치가 2시간가량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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